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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Jaw] 양악수술 벌써 한달! 이정도면 성공이겠죵 ㅎㅎ

조파리
Date 25.06.03 00:47:00 View 492
Hospital
이유구강악안면외과
Dr.
신희진
Price
1800 만원
During days
30 Days





부정교합을 고치기 위해 양악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구강악안면외과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양악/윤곽수술로 유명하다고 하는 병원 총 다섯 곳 병원에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최종적으로 이유 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했습니다. 선택 이유는, 상담 중 원장님께서 환자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는 인상이 강하게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수술을 권유하지 않으셨고, 진심으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주신 점이 큰 신뢰를 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선교정이 필요한 케이스여서 약 6개월간 교정을 받은 뒤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당일~3주차) 수술 당일, 수술 계획을 확인하고 약 4시간의 수술 후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수술 직후 큰 통증은 없었지만, 전신마취 회복 후 잠을 자지 못하고 코막힘으로 입으로 숨을 쉬었습니다. 2일차 퇴원 후 죽과 뉴케어로 허기를 달래며 웨이퍼 착용을 시작했습니다. 3일차에는 얼굴 테이핑을 제거하고 붓기가 더 도드라졌고, 코막힘은 줄어들었지만 편도 통증은 계속되었습니다ㅠ.ㅠ 4일차부터는 가벼운 활동을 시작하고, 스프와 국물 등을 섭취했습니다! 5일차에는 운동을 시작하며 편도 통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6일차부터 입 벌리기와 웃는 표정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고 ! 7일차에는 병원에서 입안 소독을 받았습니다 2주차 실밥과 고무줄 제거 후 발음이 쉬워졌고, 재택근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3주차에는 개구 연습을 통해 입을 벌릴 수 있었고, 붓기는 약 60% 빠져 자연스러운 표정이 가능해졌습니다!!전반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활동 덕분에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현재는 양악수술 받은지 1개월이 지났는데, 붓기가 빠지는 속도가 다소 느리게 느껴져 유산소 운동인 ‘천국의 계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붓기가 조금 더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는 여전히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작게 잘라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구하고 닭고기나 면 요리, 부드러운 튀김류 등은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개구 연습도 계속하고 있는데, 손가락 세 개가 들어갈 정도로 입이 벌어지긴 하지만 턱 근육에는 여전히 뻐근함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예전에는 목을 좌우로 돌릴 때 턱과 목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증상이 사라져 자유롭게 목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각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부위는 잇몸과 아래턱이고, 아래 입술과 윗천장은 감각이 많이 회복되어 발음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귀가 먹먹한 느낌이 있는데, 찾아보니 이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붓기는 약 70% 정도 빠졌고, 여전히 인중과 턱 부위의 붓기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시기임에도 언뜻 보이는 얼굴형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믿고 맡긴 신희진원장님 덕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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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
초롱이얍
N
25-06-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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