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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실장님께 연락 후 협진 치과 네이버 예약
했는데 병원에서도 바로 연계해주셔서 당일
본뜨기+ct+x-ray+상담 진행
그냥 마주쳤던 선생님들 다 친절 진짜,,
처음 상담할 때 본 뜬 그 병원은 내가 그 도구 사용해서 벌려줘야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가만히 있어되서 너무 편안했음
원장님도 상담 잘해주심 ,,,,,,,
스윗한 면이 있으셔서 좀 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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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후 유선상으로 진단 결과(선수술 또는 선교정 ) 들었어 << 이건 내가 요청 ^_^ 가기 귀차낙ㅎ
일단 나 위에 초딩 때 치아 발치한것 때문에
대칭 맞춰주려고 반대쪽도 하나 발치해야줘야됨
,, 원장님이 발치 하나 해야된다고 하면서
내가 어,,, 와,,, ㅎ 혹시 어떤 치아를 뽑나요? 했는데 송곳니 옆 짝꿍 빼야된다고 해주심,,,,
수술 보가 맨정신에 발치가 더 무서워 마취 개아프자나 잇몸에 주사놓고 ㅜㅜ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바로 교정 들어가야하는게 맞는데 내가 ㅜㅜㅜㅜㅜㅜㅜ 최후의 만찬도 못 먹고 바로 당일 날 총총 가서 선교정 하기 싫어가지고 담주에 하면 안되냐고 맛있는거 먹고 하고싶다고 하니까
그쵸 최후의 만찬 중요하죠라며 받아주셔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단 설명 후 그 날 기준으로 다음주 예약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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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으로 별거별거 다 먹음
갈비찜부터 마라탕 , 떡, 붕어빵 , 젤리, 껌
텐동, 라면, 김치 등등 갈비찜은 주구장창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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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당일에는 그닥 아픈 거 못 느끼고 불편하기도 하고 느낌 이상하고 좀 땡기긴하네였는데 자고 일어난
2일차인 지금 와,, 아파,,,,
밥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고 발음 좀 셈,,
ㅅ 발음 ㅌ 로 남,, 진짜 좀만 딱딱한거 못 먹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