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한지는 11년쯤 되었어요~
이제 제가 주걱턱이었다는 사실도 종종 잊고 사는데
코수술때문에 여기들어왔다가 글 남겨요
주걱턱이 굉장히 심했던 얼굴이라
드라마틱하게 변했지만
대학병원에서 해서 미적인것보다는 기능? 안전성?을 추구해서 그런지 턱길이나 이런건 여전히 좀 길었어요
10년 지난 지금 어느정도 돌아온 것도 있고하지만
그 큰수술을 받고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는것에 만족해요
전 어렸을때해서 이렇게 큰 수술인지도 모르고 어영부영 했지만
하실 분들은 꼼꼼히 알아보시고 잘 결정하셔야 해요.
저만 해도 한 3-4년간은 오른쪽 턱에 뭐 먹다가 묻혀도 감각이없었어요;; 지금이야 감각이 다 돌아왔지만요
그리고 수술후 이빨을 묶어놓고 주사기로 미음만 먹는 등 쉽게 할 수술은 아닌것 같아요
수술하시는 분들 꼭 안전히 예쁘게 잘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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