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수술 1년동안 알아보다가 했는데 사실 안전이 제일 우선인 수술이다 보니 안전위주로 찾아서 했는데, 그만큼 만족 하진 못하는 것같아요. 저는 3-4년 됐어요 수술한지 워낙 심한 케이스면 당연 티가 확실히 나서 만족도도 높을텐데 저는 교정으로도 애매했던 케이스라 결국 양악을 했으나 사실 미세하게 달라진거라 예전 얼굴을 아는 친구들만 달라졌다 하지 사실 오래안본 친구들이면 모를정도의 변화에요 근데 얼굴형은 무슨 짓을해도 결국 답은 뼈 깎는 수술이 결국 마지노선 답인데 안전이랑 미용까지 생각해서 수술해주는 병원이 몇이나 있을까 싶어요 뼈 건드리는 수술은 1순위가 무조건 안전 부터 생각해야하고 옛말이지만 뼈 수술 하다가 죽을수도 있다 하잖아요 그게 과다출혈로 기도가 막혀서 죽는 경우도 있고 다양해요 진짜 안전 위주인 대형 병원도 몇개월 동안 의식불명으로 있었다는 병실 동기분의 얘기도 들었었는데 어느 병원이건 케바케 사바사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안전 위주인 병원에서도 이러한 사고수는 간혹이라도 나오는데 안전 위주도 아닌 병원에서는 얼마나 자주 많이 사고가 일어날까 싶어요 한번 하기로 한 수술이라면 진짜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저는 일년동안 알아보고 진짜 별 경우의 수까지 다 알아보고 공부해서 수술했는데 진짜 경우의 수라는게 수술후 일어날 일들 내가 겪을 일들 부작용같은 상황들까지 다 공부했더니 미세한 부작용? 불편사항들이 생겼을때 불안하지 않고 당황스럽지도 않더군요 사실 그러려니 해요 너무 글에 나오는 부작용들을 보고 겁먹을 필욘없지만 진짜 이것 저것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고 병원 고르세요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양악수술이 한번 하고 끝! 이게 아니라 핀제거 수술도 해야하고 참 돈이 또 들고 또 들어요 교정처럼.. 교정도 주기적으로 철사 조이러 가고 유지장치 계속 해야하고 뭐 사사롭게 돈드는 것처럼 양악도 한번 하고 나면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다 알아보고 하면 그래도 도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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