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0대 초반에서 중반사이..(지금32살)성형중독이 왔었어요..쌍커풀에서 멈췄어야 했는데..미간사이 콧대도 약간세우고..
이마까지 같이하면 옆모습이 더 이뻐진다는말에 또 혹해서 이마실리콘 성형까지...
왜그랬는지 정말 후회스럽네여..
지금 한8년정도 됐는데..이마실리콘이 가끔가다가 이물감이 느껴져서 무겁게 느껴진다랄까 ..암튼 그런기분이 있어여.
문득 거울보면 경계선이 세로로 살짝 티나는거같기도 하고..
수술했던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상담해주는분이 제거수술은 삽입수술때 보다 붓기가 좀 덜하다고 하드라구여..
비용을 물어보니 일반적으로 150~200선인데 수술했던병원이기때문에 가격적인 D/C는 직접와서 실장과 상담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여..
혹시 본인이나..주위에 저처럼 몇년 됐는데 제거하셨던분들 있으신가여???
제거 하시고 붓기는 어떠셨는지..그리고 원래 이마로 돌아오셨는지..회복기간에 머리는 언제부터 감으셨는지...
금요일 반차내고 수술받아서 주말지내고 월요일날 출근해도 상태가 괜찮을런지..
아시는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5년후 물차서 제거햇네요 ㅠ
거참...저는 10년이 넘어가는데...살면서 한번도..내가 이마수술을 했구나..하는 생각도 안남.
저도 5년후 물차서 제거 ..이마가 좀 주글거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