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펑)
스케일링 남은 1번 마저 받고 왔답니다.
지난번 순서에서 마사지만 빼고 나머지는 같았구요,
20~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사진은 지난 주말에 찍은 건데,
아직 붓기도 짝짝이로 빠지고 있고(처음부터 왼쪽이 가끔 저릿저릿하더니 회복이 느리네요.)
입가에 몽긋한 붓기는 여전히 느껴져요.
점차 팔자주름이 드러나는데 그게 붓기가 빠지는건지,
아니면 볼쳐짐이 나타나는건지(오른쪽 볼) 걱정이 되서 관리 받기 전에 실장님을 뵈었거든요.
제가 상담받는 실장님도 저 수술하기 2~3주 전에 광대 수술 받으셔서 많이 의지하면서 상담하는데, 그 분도 그러셨다네요.
사실 얼마 전 한달 관리 받을 때만해도 실장님 입 양쪽으로 팔자주름처럼 보이는 게 있더니, 이번에는 아주 흐리게만 보이더라구요.
원래 붓기가 먼저 빠지는 부위가 있고, 그렇지 않은 부위가 있다보니 그런식으로 보이는거라고.
아직 나이도 젊고 피부도 탄력있어서 절대 쳐지지 않을거고, 수술도 잘 되서 결코!(어찌나 강조하시던지^^) 쳐지지 않을테니 걱정말라고 하시네요.
말씀 듣고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요~^^
6개월 경과 볼때까진 시간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몇 번 더 찾아뵙기로 했답니다^^
관리도 더 받기로 했구요~
저는 원래 볼에 살이 좀 있어서 붓기가 더 늦게 빠지는 거라는데,
대체로 두 달경이면 자기 얼굴 돌아오나봐요^^
아, 살빼야 하나....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