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한 동기는요~ 전 오래전부터 남자연예인들의 쌍꺼풀이랑 갸름한 턱이 늘 부러웠어요. 제 턱은 사각은 아니였고 그 라인이 완만히 내려오다가 모서리 부분이 약간 각졌다고해야하나 남자다운턱?-_-;;어떻게 표현이;;;여튼완전곡선은 아니였죠. 우연찮게 대학다니는중 기회가 생겨 쌍꺼풀 할까 턱할까 생각하다가 쌍꺼풀하면 일단100%티가 나고 주변시선이 좀 불안하고해서 턱을 했는대요 턱에도 보통 3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뼈깎는거랑 장동건처럼 보톡스맞는거랑 고주파/중주파 이렇게요 애초부터 뼈깎는건 상상도 못했고 보톡스는 자주 맞아야된대서 부담스럽고(돈도없고ㅋㅋㅋ) 자연스레 고주파/중주파로 가게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다행히 턱근육이 발달된거라 하면서 고주파/중주파를 추천해주셨구요..결과적으로 지금은 만족스럽네요.시술은 정말 금방끝나구요 저는 부분마취만했었어요 전신마취는 가능한지잘 모르겠어요..아, 시술내내 이 악물고 있으라구 해용;;;교근튀어나오게하려구용...요게 힘듬 ㅠㅠ하구나서 처음엔 붓기가 장난아니였어요 완전 사각턱이 되고 그걸 넘어서 둘리처럼 되더라구요 ㅋㅋㅋ입 벌리기 당연 힘들구요 또 제가 투박하고 여자분들처럼 꼼꼼치 못해서 그런지 맨날 하품하구 그래서 회복이 상당히 더뎠다고 스스로 느끼고있습니다. 하품하면 안쪽 혈관이 터져서 피가 고이거든요. 아 이건 인체엔 전혀 무해하구 그냥 빼내면 되는거예요 ㅋ근대 빼낼때 좀 아프다는;;;;근대 남들 일이주면 다 빠진다는 붓기 전 엄청나게 안빠지더라구요 제 체질이 이렇나 봅니다ㅠㅠ시간이 흐른 지금 이제 왼쪽 턱에 교근은 정말 찾아볼수없구요 말끔히 빠졌습니다.그 각진 모서리부분만 정확하게 커트된 느낌?!ㅋ 오른쪽은 아직 남아있지만서도..이제 설쉬고 군대를 가는터라 2년동안이면 그사이 충분히 빠질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저는 중간중간 맞은 붓기주사가 정말 큰도움이 된거같아요. 그냥 시간에 맡기는거보다 붓기주사를 맞으니 바로바로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귀찮으시더라도 붓기주사 자주맞으시길 강력추천해드립니다. 이건 남자인 제 시술후기지만 여성분들에게 특별히 다르거나 그런건 거의 없을거예요ㅎㅎ제 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