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5일째 되는날이네요.
아 정말 얼마전까지만 해도 붓기안빠진다고 글올리고 난리쳤었는데 다행히 몇일사이에 붓기가 부욱부욱 빠지고 있네요. 아하 기분좋아라.. 학교가니 친구들이 알아볼까봐 모자쓰고 고개숙이고 다녔는데 친구들이 살쪘나고 물어보드라구요 ㅋㅋ 그래서 걍 사랑니 뽑았다고 거짓말 했죠~ 4일전만해도 붓기가 안빠지고 얼굴형이 주사위 같다고 친한친구가 놀리곤 했는데 몇일새 이 친구가 절 보더니 붓기가 순식간에 빠졌다고 이제는 보통사람;; 같다네요 ㅋㅋ 그런데 얼굴이 작아진게 확실히 느껴진대요. 음하하 그소리를 들으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정말 저도 거울보면 붓기때문에 입 양옆 볼살은 사탕문거 같이 약간 볼록해도 턱은 확실히 갸름한느낌이 나니깐 넘 기분좋은거있죠. 제가 학교갈 걱정때문에 호박즙을 하루에 5봉지씩먹고 압박붕대도 많이 쪼이게 해서 자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요삼일새 붓기가 많이 빠진거 같아요.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이 언제인냥 지금은 너무 잘 지내고 있네요. 지금은 아주 만족입니다 ㅋㅋ
*질문 그런데 제가 턱수술한다음부터 피를 많이 빼서 그런지 손이 힘도 없고 잠도 많이 오고 생활이 좀 무기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전 예전과 좀 많이 다른거 같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