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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어렵게 글을 남깁니다..광대 수술을 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

마지막 거짓말
Date 05.07.22 12:07:20 View 3,067




최소절개 귀앞

입안


그렇게 절개하고 비고정이엿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엄마아빠 허락 얻어내고

엄마 가 말하는 병원에서 수술하게 되엇습니다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 병원이엿는데


저 지금


장 애자입니다


완전 장 애자 입니다

6개월 동안 친구들,

부모님

모든 관계를 다 잃엇습니다


아프다 아프다가

입에 달고 삽니다.


기다려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기다려온지 4개월.

군말없이 진짜 기다렷지만.


이제 재수술을 결심햇습니다

누우면딸각거리고 뒤척일수도 없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자야 합니다


음식도 아직도 제대로 못씹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뼈가 덜걱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의사선생님이 원망이 가지만.

알아보지도 않고

그렇게 수술한 제가 잘못이겟지요...

그만큼 세상사는데 잇어 어떻게든 좋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재수술을 결심하는데 잇어

아직도 선뜻 결심이 안내려져

이렇게 글로라도 토해내고 나면 용기가 생길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뼈가 안붙을수도 잇다고 하는데.

지금보단 나을꺼라니까요..

우선 사람이 살고 봐야 할일 아닙니까.

저,.

맘 같아선 저혼자만 이렇게 되는거 너무 억울해서

글올리기도 싫엇어요..

어떻게 나한테

감히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나 해서요..

그런데 생각하고 보면 그게 아니잖아요..

제발 처음부터 똑바로 아시고 처음부터 제대로 가시길

빕니다..

그리고 광대수술은 참 얼굴이 많이 변하고 이뻐지긴 하나

정말 사람이 할 수술이 못되는 것 같아요..

제 경험에서는..

전 정말..

하루하루 이제 그냥 재밋게 살다

빨리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부모님들도 항상 그소리 하시고,.

휴..

수술하기 전엔 왜 그런게 보이지 않앗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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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9
오드리헵번
에구~~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턱하면서 광대도 할려다가 광대는 더 위험하고 부작용도 많다고해서
턱이랑 코만 했었는데... 턱하고 지금 18일째인데 광대가 두드러져보여
욕심에 광대도 할껄 하다가 이런글들 읽으면 너무 겁이나고 안하길잘했구나
하고 생각해요...
님 힘내시구요..재수술 잘받으세요
05-07-22 14:21
라라
재수술 잘되실꺼예요..용기잃지마세요..
05-07-22 14:36
헉헉
힘내세요....
재수술 잘 되실꺼에요...
힘드시더라도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05-07-22 17:28
순대렐라
얼마전 티비에 나왓어요..님 힘들겟지만 한번 알아보세요.성형수술전 광대부작용이나 잘못됫을경우 어떻다고 설명이 없엇는데..그런 부작용을 유발햇을때 ...소송걸어서..환불이나...어떤 조치들을 받을수 있다그러더라구요.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수 있을까 시퍼서요.올립니다.
재수술 잘 하는곳 꼭 알아보시구 가셧음 좋겟어요..
님 어느 병원에서 수술 하셧나요?
05-07-22 17:59
dolcevida
.............
.......................

요즘 같아선 정말 재수술이고 뭐고..
그냥 이나마 사는 거 감사히 살라는 건가 싶습니다..-_-;;;
05-07-22 18:17
dolcevida
ㅇ ㅏ~!!!
비고정 하셨다구여..?????지금 그 말에 확 꽃혔습니다..
나사하나 고정안하고..비고정이면..뼈를 쐐기모양이거나 ㄱ자로 해서 고정이 되게 한다는??? 음...비고정이..고정이 된다..반복해서 들어보니..정말 고정이 될까싶네여..
05-07-22 18:19
예뻐지자
재수술 하시면 분명 잘 되실거에요...뼈도 잘 붙고 얼굴도 더 이뻐져 있을겁니다..믿음을 가지시고..용기 잃치 마세요...
05-07-22 21:53
마지막 거짓말
Writer
아.. ㅅㅁ 어떤가요? ㅅㅈㅇ 두요
05-07-22 23:39
마지막 거짓말
Writer
감사합니다 그리고..ㅠㅠ 22살에 인생 쫑내야 하는건지 정말 많이 괴로워하고잇습니다..
05-07-22 23:40
단아한여자
22살에 인생 쫑이라니요..그런소리 하지도 마세요..물론 본인이 아니면 그심정 이해한다고 아무나 쉽게 말할순 없을겁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지켜주실거라고 믿으시고 어렵게 재수술 결정하신만큼 이번에는 정말 병원 많이 다녀보시고 좋은결과 얻길 바랍니다..힘드시겠지만 마음도 잘 추스리시구요 화팅!
05-07-22 23:54
luna
제가 ㅅㅈㅇ에서 사각턱 수술을 받았는데..제가 수술한 부분과 좀 다르지만..턱 양쪽 비대층o1 심하며.. 입술아랫부분의 무딘 감각과..턱관절장애 진단을 받고..지금 마음고생중입니다..그리고 제 글은 삭제 당했지만...그 병원홈피에 들어가셔서..수술후 상담부분에..깊어가는 마음에 병o1란 제목으로 수술받으신 분o1 쓰신글o1 있는데...그부분 보심...조금o1나마 도움o1 되실듯 싶네요 ㅠㅠ
05-07-23 04:22
상큼한여자
힘드시겠어요 병원에서 6개월밖에 안 됐으니 재수술을 해 주든지 환불을 해 달라구 하세요 그병원에 잘못이 있으니까요 방법을 찾으면 있을 거예요
05-07-23 07:31
햄스터
저기 병원 이름좀 알 수 있을까요_???
제가 하려는 병원과 수술방법이 비슷해서_걱정되네요--;;
05-07-24 06:36
wkduscnsu
재수술 잘 되실꺼예요....힘내세요....
05-07-24 10:19
다 함께 이뻐지자
이런글읽으면 수술앞둔 저로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남에 일같지 않네요 어떻게 힘내라는 말밖에는 저도 걱정이 마니 되네요 어떡하죠 님들 광대랑 턱할껀데 그냥 살까요 그래도 컴플렉스 장난아닌데..미치겠네요
05-07-24 15:26
달라이 마리
님..수술하고싶은입장에서,,이런애기들으니...걱정되네요...
참,,,힘네세요~
05-07-25 07:32
예뻐질래
힘내세요. 같은여자로써 맘이 전달되네요.
이뻐지고싶은마음에서 돈투자하고 시간투자하고 그래서 했는데ㅠㅠ
결과는 틀려버리니. 맘이아푸네요.
재수술 잘되길 기도할께요.
05-07-25 09:55
초련
휴.. 수술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05-07-25 14:28
마지막 거짓말
Writer
여러분 감사합니다 ㅜㅠ 모두들 하시는 일 잘되고 건강히 수술하셔도 정말 건강히 잘 되시길 빌어요 무슨 수술하실때마다 덥썩 아싸리 하시지 마시고 신중하세요 무조건 신중해야합니다.ㅜㅜ 모두들 복받으실꺼에요
05-07-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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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탑라인의원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Anesthesiology
3.1
Evaluation298
브이라인
지방이식
지방흡입
힙업성형
복부성형
1.4
어린 마음에 표준 체중임에도 이 병원이 대용량 지방 흡입으로 유명해서 뼈말라가 되고 싶어 상담 갔음 필요하지도 않은 부위 강요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미셸린처럼 보인다는 식으로 수술 당일에 갑작스런 추가도 시켰음 수술 당일에야 원장님 만나는 것도 웃긴데, 항상 후 관리를 해주시던 정체 모를 이모님까지.. 수술실 상태랑 거기서 소독할 때도 비위 상해서 지금도 트라우마임 전문성이 아쉬운 병원 여기서 수술하고 흉터 때문에 고생을 정말 많이 함 몇몇의 타병원보다 많은 개수의 절개가 들어감 그만큼 흉터가 더 생김 흉터 치료로 유명한 병원 가서 레이저, 주사, 처방 약 복용 여러가지 시도해봤지만 본원에서 1년 지나면 사라진다는 말에 기다렸다가 간 상태라서 이미 치료할 시기가 늦었었음 수술한지 nn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흉터가 선명해서 다들 지흡 흉터인 거 바로 앎 사후관리로 해주는 흉터관리.. 정말 형식적이고 효과 하나도 없었습니다 유명한 원장님중에 받은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표준체중이라 기대치에 못 미치는 라인, 지방량, 몸무게 변화였음 추가로 후기 사진보고 혹하셨다면, ㄷㅇㅌㅁ 처방해서 복용도 시키고 지흡도 하는데 당연하게 빠져야 하는 거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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