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전에는무섭기도 하고 출근도해야하는데 피부가 얇아서 멍이 많이 들면 어떻하나 걱정도 많이했었어요~수술하고난직후 통증이턱쪽으로우리우리하게아파서 간호사언니한테아프다고 했더니 딱 1시간만참으라고하더라고요~그래서 꾹 참고 피자를 사가지고 집에갔는데 어느새 안아프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피자를 먹을라고 하니깐 턱을보호대로 꽉 묶어놔서 입벌리기가 힘들어서 조그만한 포크로 조금씩 먹었어요 ~ㅋㅋ 많이 답답하긴했는데 병원에서 당일은 절대 얼굴을 풀지 말라고해서 꾹참고 잤어요 ~ㅠ,,ㅠ 답답해서 새벽에 한번씩 깨다 자다 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원래는 하루더 보호대를 하고 있어야하는데 그냥 오후까지 꾹참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병원에 가서 걍~ 풀어달라고했어요 ㅋㅋ 그래서 풀고 바로 병원에서 거울을 보여줬는데 멍도 생각보다 많이 들지않고 붓기도 거의없어 푸르고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그....얼굴땡겨주는 보호대같은거 음.. 암튼 그것만 잘했더니 붓기도 첫날지나고는 별로 없었어요 ~~~~^^
요새는 잠잘때만 하고자는데 일어나보면 보호대가 풀려져있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