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부터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게 느껴지더라…
거울 볼 때마다 와 나 진짜 나이 들고 있구나 실감했어 ㅠㅠ
특히 볼처짐이랑 턱선 무너짐이 너무 신경 쓰였어서
화장 열심히 해도 나이 들어 보이는 건 가릴 수가 없더라구
리프팅 레이저도 몇 번 받아봤는데 진짜 효과 오래 안 가고…
그래서 큰맘 먹고 미니리프팅 알아보기 시작했어!
솔직히 이런 수술은 50대 이상이 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30대 후반부터 탄력 미리 잡으려고
수술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나는 병원 고를 때
1) 원장님 경력
2) 실제 후기
3) 수술 방식이랑 관리 시스템
이 세 가지 제일 중요하게 봤어
상담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실장님만 얘기 다 하고
원장님은 얼굴 몇 초만 보고 말거나 너무 과잉 진단하는 데도 있어서 좀 불안했어
근데 친구가 소개해준 ㅇㅇㄷ 병원 가서 상담받고는 아 여기다! 싶었는데
원장님이 직접 상담해주시고 내 얼굴 구조랑 피부 상태 하나하나 보시면서
꼭 필요한 범위만 권해주시더라구 설명도 진짜 디테일하게 해주시고!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고 30분 정도 걸렸어
귀 앞 라인 따라 최소 절개로 들어갔고 그냥 당기는 게 아니라
SMAS층이라는 근막층을 당겨서 고정하는 방식이었어 이게 오래가는 핵심이래!
붓기나 멍도 생각보다 빨리 빠졌고 첫 3일은 얼굴 좀 붓고 턱선이 둥글었는데
일주일쯤 지나니까 정리되더라 병원에서 해준 사후관리도 진짜 도움 됐고!
가장 좋았던 건 실밥 풀 때도 주의사항이랑 수면자세 같은 거
하나하나 챙겨준다는 거야 수술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한 달 넘게 꼼꼼하게 관리받는 느낌이라 안심됐어
지금은 수술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턱선 완전 살아났고
팔자 주변도 탄력 생기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고 생기 있어졌어!
친구들이 요즘 얼굴 왜 이렇게 작아졌어? 피부 뭐 했어? 이러는데
리프팅했다고 하면 놀라ㅋㅋㅋㅋ
그만큼 자연스러워졌다는 거겠지!
무표정일 때 처져 보이던 입꼬리도 살짝 올라가 보이니까
인상도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느낌 들어서 요즘 진짜 기분 좋아
결론은! 자연스럽게 어려지고 싶은 사람이나 레이저 리프팅 효과 안 받는 사람,
턱선 무너지고 피부 처짐 고민되는 30~40대라면 미니리프팅 진짜 추천이야!
수술 부담도 적고 회복도 빠른데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어서
만족도 진짜 높은 수술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