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 약간 넓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개콘프로 마빡이 유행할 때 마빡 꽤 맞아본 1인...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마축소수술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이런 수술도 있구나 하고 바로 수술하게 됨
▪️상담 후기▪️
상담은 실장님 > 원장님 > 실장님 순
전체적으로 2cm 줄일 생각으로 갔음,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전체적으로 2cm 줄였을 때 모습 보여줬는데 뭔가... 인상이 답답해졌음, 그래서 원장님이 즉석에서 초크? 분필? 같은 걸로 디자인 해 주셨는데 답답함은 사라지고 적당히 괜찮은 이마가 돼서 그렇게 수술하기로 상담을 마쳤음
▪️수술 후기▪️
수술대에 눕고 수면마취제 들어가고 나서 기억이 없음 바로 눈뜨니까 회복실이었음, 환복하고 집 가서 내 꼬라지 보니 개그지였음...!! 머리 소독해서인지 머리 산발로 머리카락이 굳음ㅋㅋㅋㅋ 아마 머리가 단발이라 그런 듯 머리 길면 산발이지는 않을 거 같음, 머리는 다음날부터 감아도 됨(다음날 방문하면 머리 감겨주시는데 그냥 집에서 해결) 일주일 동안 이마 붓기가 장난아니었음 얼굴이 전체적으로 네모처럼 보였음, 아픈 거는 잘 모르겠음 과하게 줄이지 않아서 그런가 봄
▪️1주 차 후기▪️ 03.25
(실밥 제거 및 피부관리 방문)
가방처럼 실밥을 한 땀 한 땀 딴 느낌이라 실밥 뗄 때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금방 끝남, 실밥 떼기 전에 피부관리 받았는데 다른 성형외과보다는 전문적인 느낌이라 좋았음
▪️1달 차 후기▪️ 04.17
(피부레이저 1회차 방문)
수술 후에 흉터피부레이저 3회차까지 관리해 줌(레이저는 원장님이 해주심)
피부흉터레이저 하던 중에 잘 안 보이는 곳에 녹는실이 튀어나와있었음 원장님께 따로 말씀 안 드렸는데 잘 제거해 주심, 2회차는 2달 후인데 바빠질 거 같아서 스루할 예정...!
흉터는 남아있기는 한데 아직 1달 차라 3개월부터는 많이 옅어지고 6개월 차부터는 신경도 안 쓰일 정도라 하니 존버할 예정, 근데 가까이 가서 보니 않는 이상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