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을 일부러 두껍게 그리고 다닐 정도로 이마가 매우 많이 넓은 편이었어요
앞머리 내리고 다니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더운 날은 지옥이거든요
이마축소 마음에 항상 두고 살다가 이번 여름 되기 전에 꼭 수술 받아야지 하던 상태였어요
상담 가기 전부터 유튜브랑 구글로 이마축소에 대해 공부했고 실 고정으로 하는게 좋겠다싶어 그때부터 병원 알아보고 수술 받았습니다~
출근은 수술 3일만에 했구 실밥은 일주일 차에 제거했어요
실밥 제거하고 나니 주변 사람들이 흉터가 하나도 안 보인다고 신기해했을 정도였고 출근했을 땐 회사 사람들이 이마가 확 좁아졌다 보니 눈치를 챘지만 이상해보이는 느낌 하나 없다했었어요
잔디처럼 머리가 났지만 이건 회복됐다는 좋은 증조라고 했고 원래도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 크게 신경 안 썼어요
비용은 100만원대로 했고 후관리까지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었어요
이정도면 비용도 괜찮고 효과도 좋아서 주변 지인들도 많이 예약해뒀어요
이마가 거의 절반이 날라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