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11월에 광대,사각턱 먼저 수술하고
2020년에 5월쯤에 앞턱 전진이랑 심부볼 제거 했어요
17년에 한번에 다 하고 싶었는데 모아둔돈이 좀 부족해서
광대 사각턱 먼저 했는데 음..
솔직히 좀 사각턱 후기는 개턱 느낌 살짝 나고
광대도 살짝 비대칭이긴해
이게 애매하게 맘에 안들어서 재수술 하고싶다가도
고생하고 돈 생각하면 이정도면 그냥 살자 이러고 이어욬ㅋㅋㅋ사각턱도 그때는 팍 깍는게 대세라서 그런것도 있고
지금은 각이 살짝 살아있는게 대세잖아요 ㅠㅠ
사각이랑 광대만 해도 만족 이였는데 확실히 앞턱 같이
안한게 좀 어색하기도 했고 같이 했으면 훨씬 이뻤졌겠다 싶어서 거울 볼때마다 계속 고민 고민 하다가 했어요
몇년뒤에 가서 앞턱 전진이랑 심부볼 제거 한거는
완전 만족해요 자연스럽고 부작용 하나 없고
마녀턱처럼 쳐진거도 아직 전혀 없고 자갈턱 이나 뭉치는거
전혀 없어요 심부볼 제거는 할까 말까 고민 했는데 하는김에 한번에 다하자 해서 같이 한거 참 잘한거 같아요
저 수술할때 밤새 간호해주던 간호사 언니 중국분이셨던거 같은데 기침하거나 뒤척여도 엄청 신경 잘 써줬던 기억 나네요
살짝 개턱 스러운거 빼고는 윤곽 3종 만족이긴 한데
수술 하기 전으로 돌아가면 상담 좀 확실히 원하는거 말해서 하고 싶긴 해요 그때는 어려서 뭣모르고 이쁘게 해쥬세요 이러고 수술 한게 후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