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거의 반년이 다 되어 가 ㅎㅎ
손품, 발품 알아볼 때는 그렇게 시간이 안가더니
막상 수술하고 붓기가 어느정도 빠지니까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얼마 안됐을 때는 살짝만 수술 부위에 스치거나
세게 문지른거 같으면 오만가지 걱정에 거울을 수십번 봤는데
이제는 원래 내 얼굴 같아서 별 생각도 안들어 ㅎㅎ
오히려 붓기 빠지면서 라인이 예전처럼 너무 낮아지는거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는데 눈썹거상을 같이 해서 그런지
붓기 빠진 그 라인 그대로 유지 중~!
수술 전에는 좀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원래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예뻐졌다고 부러워하더라고 ㅎㅎ
사실 나도 눈, 코 한 번에 하는거라 걱정 많았는데 이제는 딱히 걱정도 안된다~!
이 얼굴 쭉 유지되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