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이 되게 발달된편이라 윤곽 1종 수술을 고심끝에 받게되었어요.
저는 병원을 고를때 사실 가격은 크게 고려안하고,
두려움이 존재하는 수술이니만큼 안전하고 노련한곳에서 받아야겠다는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병원상담을 받으러 다녔던거같아요.
이와 동등하게 미적인 디자인에 대한
저의 생각과 합치하는 병원을 찾으려고 했고요.
제 결론은 ㅅㅅㅇ의 박종림원장님이였습니다.
일단 경력이 굉장히 탄탄하셔셔 믿음이 갔습니다.
또 상담중 실제로 제 얼굴을 만져보시는 부분,
또 부담스럽지 않고 강요감이 들지않는 상담이 좋았습니다.
수술 후 아직 이주차라 붓기는 좀 있지만 뼈라인이 바뀐게
확실히 느껴져서 붓기가 빠지는 나날이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지금은 수술후 퉁퉁불은 상태가 빠지고, 수술전과 비슷한 수준이되었습니다.
아직 반도 안빠졌다는 원장님의 말에 굉장히 나중이 기대가되네요.
아픈거에 대한 걱정을 좀 했는데 저는 수술이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이번기회로 확실히 고통에 내성이 있는 사람이구나 느꼈던거 같아요.
물론 수술하고 크게 붓고 턱에 묵직한 느낌이 들고
턱이 조금 아릿한게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지만
심리적 컨트롤로 충분히 극복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하루 입원 후 집에와서는 첫날 압박 붕대를 풀고
정말 얼굴이 많이 부어 힘들었던 거 같네요,
이때도 아프다보다는 묵직하다?라는 표현이 맞을거같아요.
대충 어떤게 힘들겠고 감을 여기서 잡고
바로 붓기를 빼려고 바로 나가서 산책을 했어요.
저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바로 집 주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네요.
오랜만에 산책을 한시간 넘게해보니 묵직함과 별개로
생각보다 오랜만에 여유를 느낀 시간인거같아요.
그렇게 3일정도를 무리하지 않고 유동식 잘 챙겨먹고
산책도 꼭 2시간정도식 해줬어요. 그 이후로는
저는 출근도하고 틈틈히 관리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있네요.
사실 제일 힘든건 먹는거인거 같아요.
사람에게 저작활동은 정말 큰 의미를 가지는것같네요..ㅠ
얼른 회복하고 맛있는거 먹는게 요즘 소원입니다
붓기도 얼른 더더 빠져서 갸름한 얼굴을 얼른 보고싶네요.
아직 이주차라 많이 남았지만 화이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