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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Transplant] 옥건 헤어라인 후기

Rvrr
Date 24.09.26 12:52:19 View 553
Hospital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Dr.
옥건
Price
470 만원
During days
15 Days




후기

(1) 상담

상담 예약 카카오톡부터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내원 했고, 상담받을 때도 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선미 실장님이었는데, 주변에서 한다면 실장님께 상담 요청 드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ㅠㅠ ‘우리 병원에서는 ~ 형식으로 수술하고 있고, ~ 부분이 차이점이다. 경과들은 이렇다. ‘ 등등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주시고, 수술에 대한 궁금점 및 사소한 걱정까지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셔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친절함 베이스에 계속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냐고 여쭤봐주시는 배려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 원장님께서 상담실로 와주셔서 바로 모수 체크해주시는데 원장님께서도 궁금한 점 있냐고 또 여쭤봐주셔서 상담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바로 당일에 수술 날짜 잡았습니다! :)

(2) 수술 전 안내

상담 당일에 수술관련 안내문을 보내주셔서 해당 부분 잘 숙지할 수 있었고, 수술 전날에 안내 전화와서 안내문 리마인드 시켜주시고, 궁금한 점있는지 여쭤봐주셨어요 :)

(3) 수술 당일

수술 당일 환복 > 수술 내용 재확인 및 안내 > 수술 이후 처치 방법 안내 > 원장님 디자인> 수술 (중간 식사) > 환복 > 귀가 순서로 진행했어요.

수술 당일에 회복실로 안내해주시는데, 수술복, 슬리퍼, 작은 소품까지도 하나하나 생각해서 세팅해놓으신게 보여서 기분 좋게 대기 했습니다. 환복을 다 한 후에는 실장님이 오셔서 세세하게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고 수술 후 관리방법 및 케어 제품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원장님만나뵙고 펜으로 디자인을 하는데, 원장님께서도 ‘수술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이고, 회복은 이런 사례가 있다~ ‘ 라면서 메인 포인트 한 번 더 짚어주시고, 디자인 한 부분 체크합니다! 원장님께서 유머러스하셔서 설명하실때 농담도 해주시면서 긴장 많이 풀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수술! 원하는 가수 음악 틀어주셔서 편안하게 수술할 수 있었고, 의료진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무서우면 조그마한 인형있다고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잠깐 인형이 손에 없었는데, 마취할때 아플까봐 다시 호다닥 손에 쥐어주셔서 감동했어요! 수면 마취가 아니다 보니 수술 내내 원장님식 유머와 간호사분들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서 미소 머금고 듣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가더라구요!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덕분에 힘빼고 수술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죽 주셨는데, 제가 사랑니를 발치한 상태에서 입맛이 없는 상태였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가글도 하라고 휴대용 가글 1포도 함께 주셔서 배려심에 또 한 번 감동했답니다! ㅠㅠ
그렇게 수술 마무리하고, 환복하고, 혹시 몰라 챙겨간 모자 살짝 쓰고 귀가 했어요!

(4) 수술 이후

안내해주신 관리 방법대로 꾸준히 관리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걱정되는 마음에 다른 병원 모발이식 후기들도 많이 찾아봤는데 피딱지나 붉은기, 탈락 등이 많더라구요. 수술 이후에도 딱히 그런 부분이 없어서 여기서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알려주신대로 샴푸 등 관리 잘 해줬습니다! 그리고 비절개로 진행했는데, 실밥제거 전에 가족한테 후두부 봉합부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바로 못 찾으실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어요. 실밥 제거하면 불편한 부분도 없고 정말 티 안날 것 같아요! 수술 후 매일매일 이 곳에서 한 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수술당일 일상생활

수술 당일 ~ 첫 샴푸 전까지는 제가 머리 숱이 작고 유분기가 있는 편에다가 수술 소독때문에 앞머리가 떡진느낌은 있었구요. 앞머리가 길어서 귀에 꽂을 수 있는 분들은 떡진 느낌도 안날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첫 샴푸 이후에는 아무도 모를정도로 티가 안났어요!

(6) 실밥제거

실밥제거 당일 제거하는데에는 시간이 별로 안 걸렸고, 가서 이식모의 자연스러운 탈락 현상 걱정하지 말라고 안내해주십니다. 한 두 가닥씩 빠지기 시작할 때인데 말씀해주셔서 너무 안심되었어요.
또 약 발라주시면서 베개 위에 수건 깔라고 하셨는데, 수술 당일은 물론 실밥 제거 당일에도 베개에 묻어나는 것 없어서 수건깐 것이 민망할 정도 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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