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ㄱㄹㅎ에서 윤곽2종 턱끝 사각턱을 했어
턱이 작아서 체부볼륨도 부족한 스타일이었어
나는 턱이 작기 때문에 길고 넓게 빼야한다고 하셨어
안그래도 턱이 작은데 그작은 턱뼈를 겉을 다듬고 다듬고 그러면 되겠냐고 하셨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피질골쉐이빙, 이차각 다듬기)
긴곡선사각턱도 안하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시는 이 원장님을 선택했어
수술1,2일차에는 기도삽관때문에 침넘기는게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아
여기는 피통도 안해 그래서 난 피통이 뭔지도 몰라
붓기도 금방금방 잘빠지고 있는 느낌이야
실력이 좋으신거같아
총 7미리미리 전진했고 턱이 짧아서 전진한 턱뼈사이에 사각턱뼈를 좀 끼워 넣으셨대
지금 12일 정도 지났는데 나는 만족중
앞턱호두주름은 원래 수술하고 좀 생길수도 있으니 기다려보라하셨고 턱을 약간 밑으로 길게만들었기 떄문에 피부가 늘어나서 호두주름이 생길수도 있다 하셨어
사진올리다보니 뭔가 변화가 미미해보이는데
나는 실물거울로 봤을때 확실히 내 얼굴형이 정돈되어 보여
특히 옆모습이 마음에 들어
사각턱은 정말 벌어진 부분 조금만 쳤어
그리고 이 벌어진 부분을 조금 치면 사각턱 튀어나온 부분이 들어가니까 정면에서 봤을떄 그쪽으로 가던 시선이 덜가서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대
여기는 후기남긴다고 뭐 해주는게 없어서 후기를 찾기 힘들었던거 같아
(사실 나도 그냥 발품후기 띡 하고 끝내려했는데 댓글에 어떻게 되었는지 뭐 이런거 궁금해하는 사람들있어서 수술후기 남김)
뭔 내용을 더 써야하는지를 모르겠네
일단 되게 경력있으신 분이고 (전문의 취득연도로 계산해봤을때 나이는 50대셔)
상담을 되게 솔직히 해주시는 편이니 상담은 받아봐
멋있으신 분이야 (나에게는)
다만 툭툭 던지는 말, 쿨함에 상처받을 사람들은 흠,,
(근데 진짜 따뜻하신 분임)
질문하면 받을게
견적은 성예사 견적 그런거 나온그대로임
정찰제
엉 나는 사각턱뼈가 벌어져있어서 조금만 쳐도 효과를 보는 스타일이어서 한거야
대부분 자르지말자고 하면 하지마
여성적,중성적라인은 입매 아래까지 긴곡선으로 쳐서 얼굴작아지게 브이라인 만드는건데
그러면 나중에 계단현상생길수도 있음
이 앙물어보면 교근이 딱 위치한 그 부분이 내가 친 저 벌어진부분인데
거기까지는 치면 위로 근육이 올라가는데
긴곡선해버리면 목근육이 땡겨서 계단현상생겨버림
결론. 사각턱으로 크게 메리트 볼 경우 아니라면 전진만하는거 추천함
아... 예사는 턱끝전진하면서 이차각 정리 개념으로 사각턱까지 쭉 쳐서 깎은 게 아니라 바깥쪽으로 펼쳐진 사각턱만 톡 자르고 턱끝은 따로 전진하고 그랬구나. 남성적인 걸 유지하면서 자른 것이군. 사각턱까지 한번에 쭉 자르는 게 여성적/중성적 라인이고 턱은 카리나같이 뾰족해지긴 하거든. 근데 남자는 카리나같이 뾰족해지는 게 답이 아니라 하더라. 나의 경우 그냥 둬도 되고 쳐도 되는 아주 애매한 케이스. 얼굴에 살도 많고. 사실, 전진(미니브이)만 해도 이차각 정리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계단현상 생기면 안되구나.... 단차가 생겨서 얼굴이 더 이상해질수도 있겠네
음 아무래도 사람한테 필요한 순서로 추천해주시는거같아요
저에게는 한다면 앞턱ㅡ사각턱ㅡ광대 순서가 맞는데
광대 생각 안하고 왔으면 턱부터하는게 맞고, 어차피 절개부위가 다르니 광대는 추후에 생각하라하셨어요
남자는 광대좀있어도 되지 라고 하시기도 했구요
앞쪽턱선은 확실히 사는데 귀밑각부분 날카로움은 붓기+살로 약간 가려졌어요ㅋㅋ
나한테는 턱이 워낙 작기때문에 비대칭맞춘다고 이리저리 신경쓰는게 아니라 오로지 전진만을 위한 수술해야한다 하셨어
그리고 효과도 솔직히 아마 전진이 모자란느낌이 들수도 있다고 하셨어
모자란부분은 지방이식하거나 양악이나돌출입수술 말하는 병원도 있었거든
그래도 최대한 힘써 해주신거라 만족
일단 옆에서 봤을때 라인이 되게 마음에 들어
2주지났는데 하루하루지날수록 감각이 나아지고 있다는게 체감되고 지금은 입술바로밑 mentalis 근육 이랑 입꼬리내림근이었나 감각 약간무딘거말고는 괜찮아
아픈건 수술땐 당연히 안아프고
끝나고나서도 아 수술을했구나 약간 욱씬? 이정도고
첫날밤이랑 둘째날 좀 아팠던거같아
그리고 삼킬때 목이 아프다?
근데 참을만한 아픔이야
와 아파죽겠어 이건아니었음
호스바르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