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할 때 그냥저냥 설명 잘해주심
주사 무서워해서 많이 겁먹었는데 혈관 찾기 어려운 살찐
팔에도 불구하고 안아프게 잘 꽂아주심
수술대에 누웠는데 냅다 단추풀고 오프숄더 만드심
원장님 들어올 쯤에 마취됨
일어나니까 분주하게 마무리 하는 거 같았고
옷은 입혀져 있었음 머리는 이상하게 위쪽으로 많이 떡져있었음 추워서 다리가 저절로 떨림
회복실에서 쉬는데 계에에에속 너무 추웠음
링거 뽑을 때는 냅다 뽑아서 아팠음
퇴원할 때 두피에 뿌리는 스프레이? 탈모방지라고 주셨는데 어차피 242만원에 포함 되어있겠지 싶었음
-본격후기
실밥 풀러갈 때 탈모 방지로 레이저? 하는데 그냥 꾸제제한 구석에서 헬멧 쓰고 앉아있었음 머쓱했다 근데 검색해보니 200만원?짜리라해서 쫄았음
지방러라 흉터레이저 받기가 어려웠어서 안감 ^^노스카나는 야무지게 바름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아니 3개월만 돼도 티 안나다며요 후기 사람들아…실밥 뽑고 점점 붉어지는 시기가 옴 3개월차에 친구가 바람에 앞머리 날리는 내 이마보고 빨간선 있다고 개빠갬 4개월차가 된 지금은 그래도 차이가 느껴지긴함
어떤 부분은 하얘져서 잘 안보임 (아주 좁은 범위)
그래도 대부분 붉어서 티남!! 시간이 더 지나야할 거 같음
8.3에서 1.8센치 줄였고 난 앞머리에 머리카락이 적어서 드라마틱하다!!!!이런 느낌은 안남 밀도만 촘촘햇어도 느꼈을듯 다ㅣ앞머리 내리면 그나마 밀도 있어보여서 긴 이마인 느낌은 안남 슬프게도 난 이마가 너무 길어서 모양보단 길이 줄이는게 우선이라 엠자는 개선이 그렇게 안됨 밀도도 없어서 이번년안에 ㅅㅈ에서 모발이식 할 예정임
아 그리고 진짜 별로 안아픔 그냥 열감이랑 두통? 콧볼축소가 훨 아픔
수술하기전엔 물랐던거 !
초반에 두피박리한 부분 누르면 꾸룩꾸룩 물 움직이는 소리남
절개부분 수직으로 스윽스윽 만지면 약간 절개선 느껴짐(어쩔 수 없다고 봄) 상처가 벌어진 느낌은 아닌거같긴람
물구나무 같은 자세하면 두피가 고정되어있는 느낌남
감각 슬슬 돌아오는데 슬슬 돌아올 쯤에 두피부분 간지럽고 머리 세게 묶었을 때 두피 얼얼한 느낌? 남
5/13 일 후기
이제 간지럽진 않은데
머랄까 아직도 수술하기 전 두피상태는 아님( 난몰랐지… 윤곽도 지흡도 하도 싶었는데 세상에 원래 피부 느낌나는 수술은 없을 듯 ㅋㅋㅋ 유착쌍수빼고)
머리가 길어서 그런진 몰라도 묶으면 두피 너무 땡겨서
못묶고 다니고 이써요
아 절개선 모서리에 부딪혔는데 레전드로 아픔 ㄹㅇ ㅁ
무튼 그래도 되돌아간다해도 할듯..?
우ㅐㄴ만하면 모발이식으루….
앞머리 밀도가 적어서 어차피 해야될 머리같드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