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에 절개 눈교 했는데 라인도 많이 떨어지고
눈을 부릅뜨면 아예 라인이 안보여서 재수 알아보다가
눈이랑 눈썹이 가까운편이라 이마거상이 맞는거갗아서 이마거상 했어
수술직후에는 약간 울렁거림+ 마취덜깨서 졸린거 말고는 괜찮았어 그러고 자는데
2일차 그날 새벽부터 너무 두통이랑 울렁거림이 심해서 잠을 한숨도 못잤어 타이레놀도 잘 안드는거같아서 6알 정도 먹음
그리고 그날 낮까지 계속 토함
오후에 병원가서 피주머니랑 붕대제거하고 주사맞고 오니까 울렁거림은 사라지고 밥도 제대로 잘 먹음
3일차 거의 안아프고 병원에서 타온약 잘 챙겨먹으니까 통증 많이 없음
근데 이마랑 두피가 내피부가 아닌거같은 이질감이 느껴져
눈썹이 많이 올라간거같은데 어색해..
3일차라 그렇겠지
나 이틀차에 죽는줄 .. 5~10분 간격으로 토하고
위액 토하고 약을 먹어도 바로 토하고
살면서 타이레놀 하루에 가장많이 먹은거같은날인데
약효가 하나도 안들정도로 아팠어 머리
눈뜨는거 시원한데 눈꼬리 올라간게 진짜 스트레스다
눈꼬리가 쳐진눈이 아니였어서 지금 눈꼬리 너무 이상해
기쎈미용실원장같아 머리꽉댕겨서 묶은 눈꼬리야
난 만족해!! 근데 수술한지 1달좀 넘었는데
아직도 이마랑 그위쪽 두피가 아파.. 이렇게 오래아플지 몰랐어
초반에 한 2주차까지는 과교정으로 이상했는데
근데 지금 1달 좀 지나가면서 지금은 많이내려가서 자연스러워졌어
일단 가장만족하는 점은 이마로 눈뜨느라 피로감쩔었는데 눈뜨기 편해진게 가장 좋아 항상 피곤한 반만뜬 눈이였는데 또렷해졌어
쉽게 볼 수술은 아닌거같은데 진짜 피곤한 졸린눈+가까운 눈과눈썹+인상개선목적 이면 하면 좋은거같아
고민을 충분히해봐
아파.. 지금 2달차 되가는데 아직도 이마+두피가 아픈거때문에 괜찮다가 갑자기 확아프고 이래서 순간짜증도나고 살짝 후회될때도 있어..!
진짜 꼭 해야겠다 싶으면 그때해!! 눈또렷해진건 좋은데...ㅠㅋㅋㅋ 눈썹도 저때는 모양이상했는데
지금은 다 내려오고 괜찮아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