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수술했고 오늘이 일주일차네
절개로 대략 2000모 했는데 나는 수술 당일 밤에도
별로 아프지 않았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도 했어
아플까봐 걱정하는 사람들 걱정 노노
아 그치만 누우면 아프긴 함...ㅋㅋㅋㅋ
나는 엠자 위주로 채웠고 중간중간 노란 멍이 아직 살짝 있긴 한데
점점 빠지는거 같아 3일차까진 살짝 붓기 있는 정도였는데 심하진 않았어
모발이식 생각중인 예사들은 이 점 참고했음 좋겠어!
수술하고 다음날에 내원해서 거즈제거 하고 샴푸하는 방법이랑
후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제 혼자 머리 감는건 할 수 있을듯!
근데 또 최대한 수술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감아야 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2배이상 걸린다는 점,,,ㅠ
3~4일차까지는 전혀 아프지 않았는데 5~6일차부터 항생제도 없고
머리를 감고 자극이 가다보니 후두부가 찌릿찌릿 하긴 했지만
머리를 넘기고 묶을때마다 만족스러워서 하루 빨리 생착이 되길 기다리는중이야
곧 실밥제거도 하러가야하는데 많이 아프려나,,?
다음에 또 후기 올릴게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남겨줘~~
샴푸는 이식하고 다음날 거즈같은거 떼고 병원에서 샴푸해줬는데 이후에 샴푸 따로하지말고 4일차부터는 손에 거품을 만들어서 톡톡 두드리듯 살살살살 머리감았어! 실밥풀고나서는 편하게 감아도 된다고 했는데 막상하려니까 조심스러워서 살살하면서 점점 강도를 높였어
아!! 비용은 라비앙에서 2000모 조금 안되게 이식했는데 부가세포함 400만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