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형적인 사각이었죠ㅎㅎㅎ
수술결심한게 본격적으로5년인데
아빠반대가 심하셨어서 ㅜㅜ
근데 이젠 부모님이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세요
다행인건 밑턱이 뾰족해서
브이라인 안해도 되는거였어요~
수술당일날 선생님이
최대한깎아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병원들 다녀봤지만
다들 한계가 있다~뭐 이런식 얘기했었는데
얼마나 깔끔하게 싹 깎아주셨는지...
개턱을 만드시겠단 말씀이아니고
제 얼굴에서 최대한 알맞고 예쁘게였어요^^
이제 머리띠도 하고다니고
미용실도 자신있게 갈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웃긴건,
제가 성형하고 일주일?그쯤되기 전까지만 해도
아........아 진짜 ㅜㅜ요일별로 자세히 얼마나 불편했는지 다 올려야지 싶었는데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요
근데 턱 안아파요~만지면 아픈데
뭐..그런 고통은 없었어요
다만 음식 이제서야 좀 씹는다는거랑
질긴건 아직 못먹고 왠만한건 다 먹어요
제가 눈이랑 코랑 다 같이해서ㅜㅜ
코는 이틀동안 막아놓고
턱은 턱대로 마취때문에 목 부터 입술까지 다 바짝
말라있는데 숨도 쉬기 힘들고
물도 못넘길정도였는데
지금생각하면 뭐 웃기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