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수술한지 6일차...ㅎㅎ 땅콩형 얼굴때문에 평소에도 고민이얶는데 윤곽 수술은 너무 위험한 수술이라서 생각도 안했어
근데 쟈철 타는데 내 얼굴에 계단형처럼 보이고 뭣보다 누구한테 내 소개를 할때 자꾸 내 광대를 가리눈게 습관처럼 돼서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음 ㅠㅜ
요즘 의술 좋아져서 설마 죽기야하겠어 라는 심정으로 오전10시에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바로 잠들었고 아픈건 수술직후 딱 한시간 진짜 못참을 만큼 아팠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자면안된다고 하셨는데
잠을 안자면 고통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기절했구 간호사 선생님하구 의사쌤이 주기적으로 와서 나를 깨우셨어
내 옆에분도 광대 수술하고 왓는지 엄청 힘들어 하시다가 한시간 뒤에 휴대폰 만지시더라구 혹시나 전신마취 부작용으로 나 큰일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병원에 오후 4시까지 있다가 퇴원했어
그러고 이틀차까지는 별로 안부어는데 3-4일차에 붓기 확 올라와서 하루에 산책 2만보씩 걸었어
6일차 되니 붓기 확 빠지더랑
먹는거는 첫날부터 나는 참치죽 먹었고 안에 채소는 당연히 못씹고 그냥 목으로 다 넘겼어 그러다가 4일차에는 썬칩 먹었단 6일차에는 제육볶음 엄청잘게 잘라먹구
어우 힘들어 암튼 광대 수술 자랑하고 시퍼서 올려봐따 ㅎㅎ
윤곽하시는 분들 요즘 의술 좋아졌으니 너무 큰 걱정하지말아오 진짜 고통은 잠시입니당❤️
상담비 없고 ct도 무료야 씨씨티비 있고 법적으로 문제 생겼을땨 보여주고 3달 ? 보관한다고 들엇던거 같아
7일 2주 한달? 병원 방문하는거 같아 오늘 7일차인데 내 광대 씨티로 찍어서 전후 비교해줘써 양옆 합해서 1cm깍앗어 나 최대한 많이 넣어달라구 햇더니 안전한 선에서 넣을 만큼 넣어준다고 했구
수술들어가기 전에 원장님 상담 한번 더하고 어떤식으로 수술할지 씨티보면서 구상해줘
그리고 수술도 막 한번에 몰라서 손님받고 그렇지도 않아 나 회복실 3시까지 있었는데 나 포함 2명 있었어 그냥 진짜 말그대로 안전한 병원 느낌
개원한지 얼마안돼서 조심해한다는게 눈에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