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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ype of Contour] 눈+코+윤곽 3종 수술 당일부터 7일차까지!

옥수수강도
Date 23.06.01 03:35:23 View 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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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눈재 (부분절개) + 콧대, 코끝(비중격) + 윤곽 3종 같이 했어! 수술 당일 아파서 기억도 안 남. 갑자기 눈 뜨니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시간 안 가는 고통이었어ㅠ. 악 너무 아파 이게 아니라 심한 욱신거림 + 몸살 + 오한 + 온 얼굴의 알 수 없는 저린 통증 이게 끈임없이 오니까 10분 이상 못 자고 자다 깨다 무한 반복. 심지어 코수술해서 코도 막혀서 켁켁거리면서 침 삼키느라 잠에서 깨고, 아파서 잠에서 깨고 난리도 아니었음ㅠ. 물 시간이 왜 기다려지는지 알겠더라… 목 말라 주거~!!! 병원에서 한 두시간 마다 새벽에 계속 와서 피통 갈아주고 물 먹여주고 불 꺼주고 다 해주는데도 너무 아파서 아무 말도 못하고 반쯤 쓰러져 있었음ㅋㅋㅋ. 심지어 아예 눕지도 못하니 꼬리뼈 박살나는 줄~! 1일차 나아졌지만 나아져봤자임 똑같이 아파서 기절초풍… 하지만 코 솜 빼고 (다 주말이라 늦게 뺄 수 없기에) 피통 제거하니 한결 나아짐. 오후에 벙거지쓰고 택시타고 귀가… 집 와서 겨우 편하게 방석 기대어 잠들었지만 여전히 삼 사십분에 한 번씩 깨기 반복… 2일차 어떻게 이 날까지 버팀. 친구들이 걱정할 정도로 연락도 못하고 죽을 병 걸린 사람처럼 하루종일 골골댐. 이 때 배고파서 첫 식사한게 스프! 주제에 맛있어서 호록호록 먹음. 그리고 정신 좀 차려보자 해서 얼굴 아래만 샤워해주고 시원하게 앉아서 냉찜질해줌. 그러다 낮잠자면 이제는 안 깨고 1~2시간은 잘 수 있게됨! 3일차 붓기 와방 심해짐… 산책도 안 했고 걷지도 안 했기에 당연함ㅋㅋㅋ! 오늘은 죽을 시켜먹음. 전복죽, 팥죽이 너무 맛있음. 팥죽 새알도 부숴서 어케든 같이 씹어 먹음! 오늘 처음 혼자 산책해봄.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온 얼굴을 가리니 어지럽고 식은 땀이 나서 삼십분만에 철수… 하지만 샤워 + 머리감기 (여차저차 안닿게 쌩쇼하며 잘 감음) 하니까 갑자기 쌩쌩개운해짐. 이 때 몸무게를 재보니 -4kg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설레임 얼굴에 냉찜질하고ㅋㅋㅋ 먹고 하니 졸려서 잠. (이 날부터는 이제 조금씩 길게 잔듯. 2~3시간.) 4일차 갑자기 알 수 없는 입안붓기가 넘 넘 심해짐… 원래도 있었는데 치통으로 이어질만큼 힘들어짐. 욱신거림과 찌리리.. 찌르르.. 이런 느낌으로 잇몸과 입 안이 아파서 걱정됨. 가글 문제인가 했지만 너무 열심히 함! 근데 하루 필수루틴이 되어버린 샤워 후 식사하는데 큰일이 남. 라면볶이를 조사서 먹어버림… 꽤나 맛있게 먹었지만 이때문인지 밤에 미친듯한 치통 + 입안붓기를 안고 기절하듯 잠에 듬. 이 때 3-4시간에 한 번씩 깸 (하지만 오래 잠ㅎㅎㅎ) 5일차 당연히 일어나자마자 씻기. 하지만 이제 슬슬 코 부목과 테이핑이 거슬림. 근데 사실 어제 혼자 때라고 했는데 안 했음. 그래서 샤워 전에 때버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데 걱정하지말오! 남이 때주는거 보다 안 아플거라고 실장님이 알려주심ㅋㅠㅠㅠ) 얼굴 부분부분 잘 닦아주고 씻으니 한층 더 개운. 아주 간단한 산책 후 오늘은 낮잠 말고 피시방에 감. 근데 주제에 밖에 나왔다고 힘듦ㅠㅠㅠ. 두 시간만에 집으로 복귀해서 밥을 먹음. 누룽지 먹고 후식으로 와 아이스크림! 이 날부터 애기칫솔 양치 시작함. 물양치라서 잘 헹궈주고 가글도 해줌. 매우 개운~! 6일차 뭔가 일반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어나서 씻자마자 짜장면을 조사버림. 꽤나 잘 먹음! 작은 고기도 조사서 영차영차 먹음. 하지만 이미 양이 줄어버린 난 하나조차 너무 많다… 아 맞다 이 때 몸무게가 -5.5kg 이 날부터 약국에서 붓기 3종세트를 병원약과 함께 먹기 시작함. 효과는 모르지만 기대~. 오늘도 간단한 산책을 아침 저녁으로 싹 해주고 잠. 이제 잠은 잘 자지만 여전히 일어날 때 타들어가는 입과 얼굴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참을 수가 없음ㅠㅠㅠ. 7일차 눈, 코 앞 쪽, 광대 실밥 제거하고 부목도 없애버리는 날! 병원갈 땐 더워서 식은 땀 나더니 다 제거하고 붓기레이저에 주사까지 맞고 나오니 개운! 그래서 두 정거장 거리 정도 아아 마시며 산책하면서 감. 집 오지마자 이제 조심조심 살살 샤워하며 에어컨틀고 잔치국수 먹음. 잔치국수는 이제 껌임. 아주 잘 먹어짐~~~! 그리고 산책하고 피씨방갔다가 집에 옴. 붓기 약의 효과인지 뭔지 눈 코 붓기가 매우 없음… 윤곽은 투턱 사라짐ㅋㅋㅋ 아직 조금 땡기면 있지만. 이제 12시 지났으니 8일차다! 후기보단 일기 형식이지만 간단히 적으면, 눈 라인은 매우 만족… 두껍게 잡아달라했는데 안 부담스러운 두꺼운 정도라 기대하고 있어. 코도 직선코에 콧볼 줄여달라했는데 붓기가 아직 있겠지만 일주일차에 내가 콧볼이 이렇게 줄었다니! 느꼈을 정도야. 코는 원래 높은 편이라 높이효과는 잘 모르지만 일단 대만족! 윤곽은 일자턱 광대 사각 3종이 날 괴롭혔는데 세 개다 일단 개선된건 보여. 특히 턱… 일자가 아니라 이제 브이! 붓기 옆으로 당겨서 라인 보면 넘 예쁜데 아직 무민에 퉁퉁이라 빨리 붓기 빠졌으면!!! 앞으로도 몰아서 일기 쓸 예정~! 여기까지 본 예사 너무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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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아이스크림
병원정보 알려주라!
23-06-10 18:10
옥수수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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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이희영 원장님이얍
23-06-10 18:28
달콤아이스크림
답변고마웡 의료인 많던데 공장느낌은 안나? 어쩌다 가게됐어?
23-06-10 19:41
옥수수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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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코 눈 윤곽 같이해서 분야별 전문원장님 있는 곳을 원해써ㅠ 한 번에 한 병원에서 하고싶어서… 나도 대형 공장식이라해서 꺼렸는데 난 시설이나 케어 관리 이런걸 신경 되게 많이 써서 ㅇㅈ간건데 깨끗하고 척척 진행되는 느낌이라 조앗어ㅋ큐ㅠ
23-06-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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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sthesiology
3.4
Evaluation1013
코성형
쌍커풀
안면윤곽
가슴확대
실리프팅
2.4
상담때는 잘될거라는 식으로 문제없다는 방향으로 믿음직스럽게 얘기해주셔서 했는데, 코수술 첫수받고 비주는 흉터 크게 생기고, 콧대는 시작점이 너무 높아서 모양도 불만족스러워서 지금은 제거했습니다. 이후에는 아무리봐도 수술전 모양보다 이상하고 비주 흉터도 깊은데 똑같다는 듯이 같은말만 하시면서 지켜보자는 말만 계속 들었고, 상담 실장님조차 원장님 나가시고 눈치보면서 조금 다르긴하네요. 라고 하시는데, 원장님은 계속 잘됐고 지켜보자고만 하고 한동안 말도 안통하고 진짜 답답하고 힘겨웠습니다. 전체 제거는 다른병원 3대장 중 한곳에서 했고, 비주는 레이저 치료 받고있습니다. 사실 더 길게 쓰고싶지도 않네요. 다들 공장형은 피하시고 병원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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