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윤곽이란 개념조차 몰랐던 꼬꼬마 시절부터 얼굴 크기가 컴플렉스였어요. 놀림도 받고..
그래서 뭣도 모름서 이 다음에 어른되면 돌려깎기 할거라고 노래부르고 다녔는데
막상 크고 보니 돈도 돈이고, 수술이 무섭기도 해서 그냥 살았죠.
하지만 컴플렉스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모르는 척 안 그런 척 사는거지.
문득 사진을 찍거나 화장을 하거나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 땜에 자존감 떨어지고 돌겠는 그 기분 ㅜㅜ
결국 20대 초중반 그렇게 살다가 20대 후반 윤곽 3종 수술하고 벌써 4년 됐네요.
윤곽을 시작으로 이 수술 저수술 많이 받아봤는데 개인적으론
라섹 수술이랑 윤곽 수술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요새 또 얼태기 와서 성예사 들락날락하며 수술할 궁리하다가ㅋㅋ;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다보니 저도 갑자기 옛날 생각도 나도 쓰고 싶다!!해서 시작했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ㅎㅎ
윤곽 컴플렉스 있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
저는 윤곽 정말 고딩 때부터 생각해왔는데 벌써 20대 중반이네여 ㅠㅠ 이젠 진짜 미루지 말고 해야겠다 싶은데 사실 쳐짐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ㅠ 뭔가 부작용이 아니라 하면 무조건 생기는 느낌?... ㅠ 저는 사실 하고 나서 스스로 관리는 해도 또 돈 투자해가면서 리프팅 하고싶진 않거든요 ㅠ 쳐짐 별로 못 느꼈다 하니 부러워요! 병원 정보 알 수 있을까요?
[@홍존] 시간 정말 빠르죠 ㅠ 올해는 특히 코로나 땜에 더 빨리 간 것 같아요;
저도 처짐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당시에 얼굴 크기와 모양으로 사느니 좀 처지더라도 수술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수술을 결심했어요..!
그러고보면 윤곽 뿐만이 아니라 성형수술 자체가 스스로 뭘 우선시 하는지 정하는 것 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큰 수술이니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
와 진짜 잘되신거 같아요!
혹시 어디 병원에서 하셨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나요?
대부분 그러겠지만 수술 하기전에 부작용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걱정되는데 병원 다니면서 상담하실때 확신이 드는 순간이 있었나요?
저도 윤곽 심히 고민중인데 부작용이 남일 같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수술하고 며칠 쉬고 회사다니신건지 궁금해요. 직장인인데 수술하고 편하게 케어하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
[@헬라두] 감사합니다!!!
사실 전 컴플렉스가 심해서 부작용에 대한 걱정 보다는 그냥 수술해서 바뀌고 싶단 마음이 더 컸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상담 때도 이 원장님이 날 확실히 바꿔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던 것 같구요. 전문성이나 수술법?? 같은 것들이요~
성형 수술자체가 아파서 받는 건 아니니까..
바뀌고 싶단 마음보다 부작용 걱정이 더 크다면 조금 더 검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회사는 수술 하고 3일차부터 다녔어요 ^^
[@마스스] 커뮤니티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중에 몰래 보니 더 재밌어요 ㅎㅎ^^
수술하고 처음 일년 넘어서까지는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턱끝에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광대도 스킨로션 바를 때 만지면 찌릿찌릿하구요!
그런데 서서히 좋아져서 지금은 해당 증상 없어졌어요~~
[@눈우슴] 리프팅은 그냥 한 번씩 생각나면 받았어요!! 어플 같은데서 싸게 이벤트 올라오면..ㅎㅎ 그래서 주기는 없구요.
얼굴살은 원래 지방이 많고 피부가 두꺼워서 좀 탄탄? 단단?한 편이에요!
수술은 타코 성형외과에서 받았습니다~~^^ 리프팅은 먼저 말씀드린대로 그냥 클리닉 요런데 싸게 올라오면 갔어요!
[@똘매] 어머 글 올린지가 오래 돼서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어요 ㅠㅠ
저도 수술하기 전에 무지 많이 알아보고, 알아볼수록 복잡해져서 아 그냥 하지 말까 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그냥 상담 때 이 원장님이다 ^^ 하는 순간이 있었어요. 전 저 수술해주신 원장님의 고집? 같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아마 가장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부분이 저랑 다르다면 또 이런 느낌을 받는 순간도 다를 것 같아서 ㅠㅠ
큰 도움이 못 되어 드려 어쩌죠. 우선은 수술을 꼭 하고 싶으시다면 !! 저처럼 느낌이 올 때까지 발품, 손품 많이 파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핑쿠빛] 감사합니당!! 네 입안절개랑 구렛나루 절개했어요 ^^
한 1년 가까이 비오거나 생리할 때 턱끝이 묵직한 느낌? 그리고 화장할 때 앞볼이 찌릿찌릿한 느낌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서 지금은 불편함 없구요~~
수술은 타코 성형외과에서 받았고 당시에 천만원 넘게 주고 했습니당 ㅎㅎ 답변이 도움 됐음 좋겠어요!
[@안녕하니요] 안녕하세요!! 댓글 달린지 몰랐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수술은 입안절개로 했구요~ 타코 성형외과에서 김탁호 원장님께 받았고 당시에 천만원 넘게 줬었어요.
저도 고민 참 많이하고 돈도 돈이고 큰 결심이 필요했던 일이지만 지금은 다행히 만족하고 지내고 있네요~ 님께서도 오래된 콤플렉스이시라면 많이 알아보시고 고민하시는 만큼 좋은 일 있으실거에요 ^^
와.. 성형티 안나고 완전 잘되신듯...? 여태 제가 본 리뷰중에 젤 잘된듯 처짐도 없구 관리를 잘하셨나봐요 ㅠㅠ 아니면 피부가 엄청 짱짱하시거나?! ㅋㅋㅋ 부러워요! 저 완전 육각형 얼굴이라서 다이어트 하고 윤곽때릴 생각인데 혹시 병원/의사쌤/가격 알수있을까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젊을때 안하면 처진다는 주변 얘기 듣고 무서워서 안하고 있는데 이 글보고 다시 성형 욕구 타오릅니다 ㅋㅋㅋ 저도 4년차 돼서 글써보구 싶네용
[@뇸냐금] 저는 처짐이 걱정돼서는 아니지만 윤곽 후에 실 리프팅 한 번 했구 레이저 리프팅도 이벤트로 싸게 올라오면 한 번씩 받았어요~~
대신 짐작하신 것처럼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더 타이트해보이는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술은 타코 성형외과에서 김탁호 원장님께 받았구요. 가격은 당시에 윤곽 3종 해서 천만원 넘게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일단 먼저 수술을 받고 잘 된 입장인지라,,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 받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ㅎㅎ 성형도 다 본인에게 맞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알아보시구 수술 받게 되시면 좋은 일 있길 바랄게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용 ^^ 흐흐
[@sugryesplz] 감사합니다~~~! 저는 윤곽하고 만족도가 높아서 다른 성형도 꽤 했거든요 ㅎㅎㅎ
다행히 크게 망한 수술은 없는데 어떤 수술을 해도 윤곽만큼 만족도가 높지 않더라구여; 아마 다른 부위는 얼굴형만큼 콤플렉스가 심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감히 먼저 윤곽을 한 입장에서 조언드리면.. 처짐이나 다른 부작용이 더이상 걱정되지 않을만큼 콤플렉스가 심하지 않고 쪼금 더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시는 거라면 조금 더 심사숙고 하심이 좋을 것 같구 그게 아니라면 진지하게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용 ^^
수술은 타코 성형외과 김탁호 원장님께 받았구요~~ 실리프팅도 한 번 했고 한 번씩 생각나면 레이저 리프팅 받고 있어요 !
[@쏨땀] 아마 수술 잘 되신 분들은 수술한 것 자체를 잊고 살아서 글 쓸 일이 없는 것 아닐까요ㅎㅎㅎ 전 다른 수술 때문에 들락날락 하다가 쓴 글이라 ..
레이저 리프팅은 주기적으로 받거나 하진 않구 그냥 싼 이벤트 올라오면 비정기적으로 한 번 씩 받아요 !!
병원은 타코 성형외과에서 수술 했습니다~
[@빨간볼] 직접 이 수술 저 수술 다 받아보니 윤곽 수술은 수술한 것 자체를 종종 까먹을 정도로 평소에 불편함이 없어서 ..
아마 저처럼? 윤곽 수술 성공하신 분들은 굳이 더 후기를 쓰실 것 같진 않아요 ㅋㅋㅋ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르니까
저는 소심한 관종이라 다른 분들 정보도 얻고 자존감도 올릴겸 ㅎㅎ 올리긴 했지만용
미미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