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한지 벌써 세달차가 되었네요. 정확히 말하면 세달 반 차! 처음엔 걱정이 되어서 카페를 들락날락 거렸는데 얼굴에 적응을 했는지 카페 들어오는 횟수가 뜸해지네요ㅋㅋㅋㅠㅠ
세달차에 병원 가서 경과보고 슈링크도 맞기로 했는데 코로나(갔다가 괜히 동선 뜰까봐 라는 초반 마음과 크게 불편한게 없어서 서울까지 가기 조금 귀찮다는 후반마음...) 때문에 못가다보니 어쩌다보니 네달차는 되어야 갈 것 같습니다. 효과 있는지는 그 때 후기 남겨볼께요!
저번달까지 문제점이였던 입벌림과 턱소리.
카톡으로 문의남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괜찮아졌어요; 뭐지..
입벌림은 수술전 크기로 돌아왔고 턱소리도 전에 났던거에 1/3 정도로 줄어들었어요. 시간 더 지나면 안나려나...
두달차까지는 사람들이랑 말하거나 밥먹으면 어색하고 티가 좀 났던 거 같은데(입이 양껏 안벌어지니까 뭘 해도 어색..)
지금은 음식도 와구와구 먹고 말도 잘합니다ㅋㅋㅋ 세달 넘게 지나니까 살만하네요.
초반 수술 했던 기억은 이제좀가물가물해서 초반 관련 질문은 임팩트 있던것밖에 대답 못드립니다 ㅠㅠ 지금 시기 궁금한 것 있으면 답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