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1일차 후기

어제 낮에 수술하고
6시30뷴쯤 1인실 가있다가
10시30분부터 물 마시구

잠이 진짜 하나도 안와서 (지금도 안졸림)
새벽 5시에 겨우 잠들고 아침 10~11시에 깬 거 같아여

원래 오전퇴원이라던데 보호자 스케줄 땜시
3시 좀 넘어서 나와가지구
지금 지하철타구 집 가고 있어요 ㅋㅋㅋㅋ
윤곽 2종했고 광대랑 턱 길이 축소..?
실장 왈 입원 안하고 가도된다더니

수술하고 하루 입원했어요.
솔직히 제대로 안내받은 건 딱히 없는 거 같았어요.
담당실장님도 바뀌고...

상세하게 이런 느낌이 없었다는 거구요
그래도 뭐 화나거나 짜증날 일은 없었네영

아직 붓기 젤 심하다는 3~5일차는 아니어서 그런지 괜찮아요
치통은 딱히..? 그냥 거슬리는데
전체적인 통증으로만 치면 누가 얼굴 타박상 입힌 기분???

물은 2리터~3리터 마셨구
입안 피통 안 찼고 소변줄이랑 포도당 같은 거 넣는거 아침까지 하고 있었어요.

다음날 말은 못하는데
사각턱은 안해도 되기도 했고 ..
. 아직까지 아무 것도 안 먹었는데 본죽 가서 죽 좀 사먹으려구요

코피는 조금 분홍색으로 비치다가 안 나오네요 
그래도 월요일에 가서 지지대같은 거 풀고 붓기 쩌는 7일 지나고 돼봐야 대강 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