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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3종(피질골제거 및 근육절제 포함) - 5일차 후기입니다..

살빼꾸야
Date 19.05.28 13:08:32 View 1,482

수술당일: 아침 10시 수술이어서 9시까지 병원가서, 환복하고..세수하고..
              잔금결제하고 실장님과 원장님 잠깐 뵙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ㅠ.ㅠ
              수술 끝나니 오후 3시라 하셨고,, 3시간 뒤부터 물마실 수 있댔는데 문제는 제가 화장실간다고 일어나도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물도 우선 마시지말라하더라구요ㅠㅠ
              새벽3시부터는,, 오전에 피통제거해야하니 물 또 금지하라해서 못마시고ㅠ
                다들 목이 아프다해서 목을 걱정했는데 전 울렁거리는 속 때문에 고생했어요.

수술 1일차: 오전에 붕대 제거하고, 피통 호수 제거하고, 입안을 깁었어요. 따가웠어요ㅠㅠㅠ
                땡기미해주셔서 땡기미하고.. 혼자 택시타고 퇴원했어요.
                입술이라 팅팅 부어서 마시는류만 겨우 먹고... 약챙겨 먹고 했어요.

수술 2-3일차: 붓기가 점점 최고치로 오르고, 입술이 터졌어요ㅠㅠ딱지 않고,,,,, 오물오물밖에 안되고..
                      새벽마다 깨서 얼굴이 너무 무거워서 떙기미하고 제자리 걸음하고 했어요.

수술4일차: 이날도 새벽에 깨서 결국 진통제 한알 더 챙겨먹고..
                컨디션도 안좋은데 그날까지 시작해서 컨디션 꽝이었어요.
                낮12시에 병원방문해서 샴푸서비스받고 실밥(구렛나루+입안) 소독해주셨어요.
                그런데 턱쪽 스티커는 안떼주시더라구요.. 일주일차때오면 떼주시겠다고~
                얼른 떼고 싶었는데..ㅠㅠ 그리고 땡기미는 밤에만 한번씩 해주래요. 붓기에 오히려 방해된다네요.
                  * 죽을 믹서기로 갈아서 미음처럼 처음으로 마셔봄 *

수술5일차(오늘): 어제보다 더 붓진 않았는데, 딱히 크게 빠지지도 않았어ㅓ요.ㅠ
                          병원에선 땡기미 낮엔 하지말랬으니 안하고 있고,, 저는 멍이 안들어서 온찜질말고 냉찜질하래서
                          한번씩 턱에 갖다대요..
                          역시나 오늘도 새벽에 깨서,, 새벽5시에 동네 한바퀴 돌고왔네여ㅠ
                          입술 붓기가 안빠지니 죽도 먹기 힘들어서 거의 마시고만 있고.. 3키로 빠졌네요ㅠ
                          * 달걀찜 만들어서 목?으로 으깨서 삼킴. 입안이 많이 붓고 씹기는 불가능ㅋㅋ *

살빼꾸야's More Posts
Cmts 3
마담보봐르
고생 많으셨네요. 3종을 하셔서 더 힘드셨던듯요....
전 광대만 했는데도 정작 광대통증은 1도 없고 마취울렁증때매 암것도 못했어요. 담날까지.......
.이제 몸 어서 회복하시고 같이 예뻐져요~~~
19-05-29 09:05
살빼꾸야
Writer
[@마담보봐르] 저도 마취울렁증인지 너무 힘들었어여ㅠ 다행히 토는 안했는데 토올라오기 직전까지 갔답니다ㅜㅜ 붓기가 너무너무 심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어제부터 미묘하게 붓기가 빠져요! 광대만 하셨으면 얼른 자리잡으실거세요^^!
19-05-29 18:01
zeze900
수술 받느라 고생하셨네요ㅠㅠ 어디서 하셨나요??ㅠㅠ 수술 통증은 몇일까지 가셨나요?
19-07-03 15:08
AD
Maid Young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CCTV
Anesthesiology
4.1
Evaluation705
코성형
쌍커풀
안면윤곽
이마거상
실리프팅
2.6
시설은 좋았지만, 첫 인상부터 공장형 병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우선 대기하는 잠깐 동안에도 외국인 환자들이 많았고 아예 담당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게뭐 안좋은 건 아니지만 광고를 너무 하는 느낌이었고, 상담 받아보니 후기 작성 개수가 꽤많고 후기 안 했을 때랑 가격 차이도 쎄서 (기억상 3-40차이) 무조건 하는 쪽으로 할 거 같더라구요 거의. 근데 제가 여기 상담 받기 전에 다녀온 병원이 아예 바비톡같은 데에도 광고 안 하는 개인병원을 다녀온 후 바로 간 거라 더 비교가 됐어요. 후기 작성이 정해진 틀도 있고 지정 개수도 있다보니까 이거 듣자마자 저는 아 그럼 내가 본 후기들도 이런 식으로 쓰인거겠구나 하니까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사실 수술 결과를 예측하는 건 또 별개의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광고를 크게 하는 병원을 선호하지 않아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아참 예약금 강요도 있는 편입니다 생각해보겠다고 해도 이가격에 이제 못하는겁니다 하면서 재차 물어봐요 자꾸 시설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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