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에 윤곽 3종 수술 받고
일주일동안 폭풍 후회를 했었는데 ㅋㅋ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아직 붓기가 만져질 정도로
많은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얼굴이 전 보다 갸름해진게
느껴져서 좋아요!수술 전에는 광대도 광대지만
사각턱?정면에서 봤을때 얼굴이 너무 넓은게 싫어서 수술했어요
진짜 5년 정도 할까..말까 폭풍고민하다가 결혼날짜가 잡히고..
보니 진짜 평생 한번 입는 드레스 예쁘게 입고 싶어서(핑계 ㅋㅋ)
수술을 결심했어요! 남친이 몇년 동안 제가 윤곽 수술 노래를
불렀어서ㅋㅋ 이번에 진지하게 할거다! 하니 허락해주더라구요
상담은 5군데 갔다가 결정했구요! 전신마취라
수술대에 누워 마취 하고 잠?든다음 눈 뜨니
얼굴에 붕대가 칭칭..감겨져 있더라구요 아픈건 없었고
눈 뜨자마자 마취기운 때문에 너무 추웠어요...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3일때가 가장 많이 부었었어요..
눈에 쌍꺼풀 사라지고..얼굴이 터질거처럼 붓더니
5~6일 정도 지나니까 야금야금 빠지더라구요 ㅠㅠ
수술 전에 사람들이 5일,일주일만 버티면 된다 그랬는데
그게 맞더라구요...적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ㅋㅋ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일단 한달차 후기 남겨봐요!수술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ㅎㅎ생생후기 들려드릴게요..ㅋㅋ
(음식도 일단 잘 먹고있어요 그대신 가위로 잘라서 조금씩
먹고 있어요 3달까지는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요!잠도 계속 똑바르게 자고있어요
ㅋㅋ겁쟁이라)
저도 3종..!! + 사무직.....ㅠ
저는 4일 휴가내고 주말포함 총 6일을 쉬고 출근했어요....
출근 당시 마스크 쓰고 위로는 아주 살살살살 파데 바르고 해서 멍 가리고 나갔어요
출근 2틀정도까지는 너무 몸이 힘들었어요 .
붓기나 멍떄문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서 6일은 부족했구나 싶었고요..
뭐 머리감고 죽먹고 마스크 윗부분 화장하고 전철타고 근무하고 퇴근하고 집와서 클렌징티슈로살살살 정리하고
땡김이+온찜질 해주고 이러다 보니 벌써 13일차네욥 ㅇ_ㅇ 지금은 뭐 마스크는 쓰구댕기지만
멍도 거의다 빠지고 컨디션도 괜찮숨다
으아 저랑 얼굴형 비슷하세요ㅠㅠㅠㅠ 저는 45도 광대가 특히 심한데,,,, 어릴때부터 고민하던걸 요며칠사이 무슨 바람이 들어서;;;; 추석 연휴에 수술 하려고 생각중이에요ㅜㅜㅜㅜㅜ 6일차 출근해야 하는데 괜찮을까요 ㅜㅜㅜ 붓기 알고는 있지만 출근해서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걱정돼요ㅠㅠㅠㅠ 저도 정보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