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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2일차후기ㅋㅋ
오늘부로 16일차입니다
수술전에 감기도 걸리고 수술당일도 생리중이라 템포차고 하고 전날까지 담배피고ㅋㅋ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회복이 빠른 편인것 같아요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어서 적지않아요 평소 운동을 좀 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평소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수술전 운동을 꾸준히 하심이 좋은듯!
3일차까지 붕대 칭칭 감았고 붕대 풀기전 테이핑+땡김이 일주일 내내 24시간 하였음 붓기 심해서 눈이 쳐진것처럼 보임..(삼백안?)
4일차-산책 삼십분하다 힘들어서 들어옴 붓기 어제랑 똑같음..ㅜ
앉아서 안자구 베개 두개 겹쳐서 잠!!드뎌 발뻗고잘 수 있어서 행복..
5일차 병원에서 테이핑 풀고 힐레이저 받음!이때 산책 1시간 함 눈은 이제 삼백안 아님 얼굴에 살 디룩디룩 찐애처럼 보임
7일차 출근함-마스크쓰면 사람들 모름(사랑니 붓기라고하면 믿음/대신 여자직원은 뭐햇냐 물어봄)아랫입술이 안움직이기 땜에 웃을수가 없음 말이 살짝 어눌함 퇴근후에 한시간반씩 일부러 집으로 돌아서 걸어감
땡기미를 밤에 잘때만 함(병원에선 24시간하랫는데 출근했을땐 할수가없렀음)
핫팩으루 온찜질 계속함!
10일차-붓기가 엄청 빠져서 입술 부은것도 많이 빠짐 이제 턱밑이랑 목 사이에 이중턱처럼 내려옴 병원서 소독 및 힐레이저 받음처음으로 마시는게 아닌 죽을 먹음
12일차-치킨 잘라서 먹음ㅋㅋ앞턱 감각이 많이 돌아옴
15일차-2주치 약 다 먹어서 그런가 앞턱이 가끔 뭔가 짜릿한 느낌이 올라옴 실밥이 입좀 크게 벌어지면 느껴져서 아픔(말이 어눌해짐)
사탕문것같은 붓기+이중턱 붓기정도 마스크 안쓰고 다녀도 됨 정면에서는 사탕문것처럼만 보이고 옆에선 이중턱으로 보임
16일차-실밥뽑고 붓기 빠진다는 레이저 받음 실밥 뽑을때 비명지름..ㅜㅜ
빵 부드러운거말고 처음으루 치아바타 씹어먹음ㅋㅋ
저는 턱만 해서 그런지 붓기가 심하지 않았구요 전 지금 라인이 붓기가 있어도 완전 달라져서 수술 대만족이에요 진작할껄 생각이 듭니다!ㅋㅋ암튼 더 지켜봐야겟지만여ㅠㅠ
그동안 꼭 해온것
1.잘때 땡김이/베게 두개 겹쳐서 자기
2.집에오자마자 온찜질(핫팩으로)
4.하루에 가글 4회이상
5.호박즙 끼니마다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