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성형괴물인 이유는 이뻐질려고 성형했는데 오히려 괴물처럼 변해서 제 스스로를 성형괴물이라고 불렀어요
자책,회의감,후회,우울... 한동안 정신과 약까지 먹었었어요 원래 멘탈도 강한 스타일도 아니였어서...
22년 1월달에 압구정에 있는 병원에서 광대수술했고 사진 첨부한것처럼 엄청나게 망했죠 모...
엄청 효과 좋을 광대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원장님이... 얼굴 완전 망쳐놨죠 ...
시간이 지날수록 비대칭은 심해지고 수술하기 전보다 한쪽은 더 커지고;;;
원장 본인도 심각성을 알았는지 재수술해주겠다고 하는데 제정신 박힌 사람이면 날 이렇게 만든곳에서
재수술 절대 안하잖아요... 됐다고 했어요
재수술은 제 계획에 없던 일이라 엄청나게 큰 멘붕이였고
정신부여잡고 병원 정말 많이 다녔고 첫 수술 후 7개월 뒤 재수술을 했어요
첫번째 병원에서 재수술비용 지원은 전혀 없어서 온전히 제 돈이 또 지출//
수술끝나고 눈물나는데 울면 붓는다고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두번 고생할지 몰랐거든요..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던거 같아요
저때문에 같이 고생하는 엄마한테도 정말 미안했어요
일단 결론적으로 결과는 후...진짜 대만족해요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았는데
광대 비대칭 교정뿐만 아니라 광대 자체도 작아져서 행복하더라구요
거울보면서 그래, 내가 원하던 그림이 이거였지..
돌고돌아 힘들게 왔다 그래도 잘되서 다행이다 했어요
지금은 1년이 되었고 광대가 가장 처짐이 많다고하는데 볼처짐은 현재까진 없는거같아요
광대리프팅도 함께해주면서 광대축소하는 수술 받았어요
얼마전에 울쎄라 600샷이랑 스킨보톡스 시술받았어요(다른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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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수술했던 병원은 비댓 달아도 알려드릴 수 없으니 묻지말아주세요
두번째 윤곽병원과 울쎄라 병원은 알려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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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in must have been so severe. I endured each day to see her become prettier..
One month felt like a year.. The pain must have been twice as much. From now on, I hope I only walk on a happy path..
오션송이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