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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head] 이마축소수술 3달차 후기

발품팔이232
Date 25.06.26 02:31:27 View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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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넓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릴 때 별명이 황비홍에 마빡이에 축구장에 넓은 건 다 갖다붙이고 바람 불거나 비 오는 날이면 앞머리 뒤집어지고 고데기 풀려서 수습이 안 되거나 홍합 물린 머리 되잖아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앞머리를 내리고 살다가, 20대의 끝자락에서 도저히 미룰 수 없다 판단하고 열심히 검색 후 지난 4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마 축소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ㅁㄹ, ㅂㅌ, ㅇㅇ에다 이마축소 문의를 했었구요, 원장님, 일정, 가격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수술은 ㅁㄹ에서 받았어요. 우선 카톡이랑 현장 담당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셨고, 제가 일정이 좀 빠듯했었는데 다 배려해서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 수술 전에 원장님이 머리랑 이마를 이리저리 만지면서 2센치는 무리없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최대한 흉터 덜 남게 부탁드렸는데 한 10주차 된 지금은 정말 티가 하나도 안 나요 ㅋㅋㅋㅋ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토요일 오후 수술이라 전날 밤부터 금식했고, 수술은 수면마취였는데 거의 3초만에 잠든 것 같아요 ㅋㅋㅋ 일어나보니 회복실이었고 머리는 젤을 발랐는지 위로 솟아 있고 발이 너무 시렸음 실밥 푸는 날까지 안연고 매일 발랐고 전 첫날부터 밥은 잘 먹었는데 이틀 정도는 밤에 두통이 심해서 잠을 뒤척였어요 샴푸는 월요일에 받고, 실밥은 9일차에 뽑았어요! 첫 한달간은 두피에 감각도 없었는데 지금은 감각이 많이 돌아와서 중앙 부분만 간지럽고 나머지는 회복 완료 전 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옆보다는 위로 긴 얼굴형이었고, 2센치 줄이니까 지금 딱 비율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흉터는 한달차까지는 붉은 선이 보이긴 했는데 헤어라인에 가려지게 예술처럼 봉합해주셔서 저는 진짜 티가 하나도 안 났어요 아는 사람도 잊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지금은 그 주변으로 잔머리도 많이 나서 전혀 티가 안납니다.. 이렇게 티 안나게 잘 되는 수술인 줄 알았으면 진작에 할 걸 싶다가도 10년 전엔 이정도 기술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ㅋㅋ 아무튼 지금이라도 해서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지금은 남들처럼 앞머리를 내렸다가 올렸다가 제 마음대로 하고 다닙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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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에서 했고, 민장환 대표원장님이 1인 진료로 모든 수술은 민 원장님이 하신다고 안내받았었어! 가격은 정가 300초반인데 난 이벤트가로 200 중반대에 했구, 수술 +흉터레이저 + 피부관리 1회 패키지였음 상담 받았던 곳들 중에 정가는 가장 비쌌지만 지금 내 결과 생각하면 그만큼 쓸만한 것 같아ㅠㅠ
25-06-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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