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아래인데 일주일차 넘겨을때였나?? 습관처럼 팔괴고 있다가 멍들어서.. 담날부터 신경 개씀 2~3일지나니까 없어지더라>
성예사는 내 지인들도 많이 해서 사진 올리긴 좀 그래서 패스 ㅠㅠ
그래도 후기 올리면 포인트 생각보다 많이 주길래 올린당
옆볼 이중턱 지흡 수술에 근육 묶기같이 했고
1~2주차 때는 시간 더럽게 안간다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나름 회복 잘 되고 있는 거 같단 생각 들어
수술직후~1주차
생각보다 안 아팠음 (아예 안 아팠다는 거 아니야 생.각.보.다임)
통증을 글로 설명하려니까 좀 애매한데
약간 얼얼 찌릿한 느낌이 들어
고개 양 옆으로 움직일 때 턱아래가 묵직한 느낌임
근데 또 거울로 보면 턱살은 별로 없고?? 신기함
그리고 손가락으로 좀 꾹꾹 눌러보면
내 피부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이걸 바본이라고 하나 싶었음
2주차~3주차
붓기랑 멍은 2주 전에 다 빠진 거 같아
근데 내가 사진에 올린 것처럼 나도 모르게 턱을 괴서
멍 저래 듦.........
밤에 봤어서 이거 병원에다가 문의해야 하나??? 싶었는데 귀찮음이 불안함을 이김
그냥 냅뒀더니 그래도 사라졌어
약간 첨에 멍이 퍼렇게 들다가 점점 노랗게 빠지는 식이야
이때도 뭉치는 느낌 들어서 고개 돌리면서 스트레칭 하려다가
병원에서 고개 뒤로 젖히진 말라고 해서 참음....
수술한 ㅅㄱ 실장님한테 물어보니까 땡김이 밴드 자주 착용해야
수술 효과도 더 잘 보고 뭉침 증상 괜찮아질 거라고 해서
이때부터 귀찮더라도 계속 했어
3주차~지금
아직 손으로 만졌을 때 내 피부가 아닌 느낌은 있음
근데 그 부위가 좀 줄어들은 느낌이긴 해
병원에서도 수술 전에 수술 결과는 6개월 후까지는 봐야 한다해서
아직 한달 조무랭이인 상태니까 좀 더 기다려야겠단 생각중....
그래도 지흡 할 때 근육묶기 같이 해서 그런가 효과는 더 잘본듯
언제 제일 느껴지냐면 웃을 때 원래 양 옆볼이 옆으로 퍼졌는데
지금은 안 그래 젤 만족하는 부분임
앞으로 더 지켜는 봐야겠지만
그래도 이중턱 없어진 거 하나여도 만족한당ㅎ
처짐 없이 잘만 유지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