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쪽에서 윤곽 3종으로 진행했고 솔직히 수술하고 첫 날은 그냥 죽고싶었음... 그냥 시체처럼 3일은 집에 쳐박혀있었던거 같음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슬슬 붓기 빠질 때 쯤 돌아다녔는데 보는 친구마다 분위기 달라졌다 예뻐졌단 소리 들었음.. 번호도 이전에는 1년에 한두번 따이던게 요즘은 술집나가면 한 두명은 무조건 오는듯 ㅋㅋ 솔직히 안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 처짐 물어보는 친구들 많았는데 솔직히 처짐온건 못느끼겠음 근데 어차피 나이들면 쳐질거,,그리고 좋은 점이 머리 스타일 하고싶은거 막 할 수 있다는거? 사진 보정할때 광대쪽은 보정안해도됨,, ㅋㅋ단발 앞머리 모자 이런거 다 소화가능해짐 ㅇㅇ 처음엔 입도 안벌어졌다가 이제는 다 벌어지고 신경도 다 돌아왔음 초반엔 괜히 입 벌릴때 조금만 벌리려고 의식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신경 안쓰고 먹는듯 앞으로 처짐 오면 울쎄라 좀 받지뭐 요즘 수술 안했어도 다들 땡기러 다니던데 뭐..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득이 훨씬 컸던 수술이라고 봄 물론 내가 운이 좋았던 케이스겠지만 그래도 작은 수술도 아니고 뼈를 쳐내는 수술이니 다들 잘 알아보고 결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