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1일차 후기
하기 전날에 너무 떨려서 한시간도 못잤어요ㅜㅜ 제일 무서웠던건 마취하면 목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됐어요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옷갈아입고 상담하고 기다리다보니 수술할 때가 다 됐어요
그 이후에 자고 일어났더니 수술이 끝나있었고 마취에 잘들고 잘깨는 체질이라 회복실에서 한시간 반 있다가 나왔어요
걱정했던 목은 하나도 안아팠어요 아프다는 사람이 많던데 저는 그냥 가벼운 감기정도
저는 대신 콧물이 많이 나오고 피도 좀 났어요
광대 한개도 안아프다는 사람이 많던데 저는 살짝 욱신거리는 정도였고 더 아파질까봐 걱정돼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