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무턱이 심해서 턱끝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병원 3군데를 돌아다녔는데 가장 친절한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수술 전에는 턱이 거의 없어서 옆에서 보면 턱선자체가 없었는데
그래서 잘 생겨지려는 큰 욕심은 없고, 턱선만 생기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래서 추천으로 턱끝하고 지방 흡입, 근육 묶기, 윤곽 살짝하기로 되었고 수슬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일단 다른 병원과 차이를 느낀 것이 원장님, 실장님, 데스크, 간호팀 등등 너무 친절했어요. 다른 병원에서 눈매 교정한 적 있는데, 그때랑은 다른 친절함에 여기서 해야겠다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수술실도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좋았어요.
수술 직후에는 통증 때문에 너무 아팠고, 얼굴이 너무 많이 부어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요. 하루 정도 지나니까 조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턱끝이 잘 된건지는 좀 경과를 봐야될 것 같아요. 처음 숨쉬는 것도 너무 힘들 정도로 많이 부었어요.
수술 직후 간호사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혼자 수술 받았는데, 너무 많이 감사했어요. 콧물도 닦아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불편했던 점은 내 방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데스크 쪽을 지나가야되는데, 퉁퉁 부은 얼굴 공개하고 가려니까 좀 부끄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