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부터 얼굴 윤곽라인에 콤플렉스가 심했던 터라
항상 머리 할때도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일만 해봤지
남들이 다 하는 포니테일을 그렇게 부러워 했거든요
저 자체가 자신감이 없었던 탓에 자존감도 바닥인 채로 살아오다
한 카페에서 페이스라인성형외과에서 하는 윤곽수술 후기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항상 바래왔던 느낌이라 상담까지 받으러 갔는데
큰 수술이다 보니까 수술하자는 마음 먹기까지
3차례의 상담을 받고 결정하게 됐어요. 1년 반정도는 고민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담당실장님이 확고하게 여기서 하면 괜찮을거라는 믿음을 심어
주셨고, 특히나 이진수원장님이 수술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결정했네요.
옆 광대가 두드러지고 앞광대는 꺼짐이 심해 지방이식술도 같이 받았어요.
일주일정도까지는 얼굴이랑 지방 뽑은 허벅지가 아파서 불편했는데,
부기가 빠지면서 달라진 라인을 보니까 아픈것도 사라지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허벅지 군살도 정리되서 좋아요.
사각턱도 크고 전체적으로 넙데데한 얼굴이 너무 싫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대했는데
제 예상보다 더 좋아진 얼굴이 너무 좋고,
이전의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남들 앞에 자신감있게 드러내는
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진수,이태희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