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에 있는 윌비성형외과 김준영 원장님께 비절개쌍수+눈매교정 받았습니다.
저는 30대 남자이고 수술 받은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안검하수 때문에 쌍수에 대한 생각은 있었는데 현재 아토피 치료중이라 피부치료가 다 끝나고 나서
받을 생각이었으나 속눈썹이 찌르는 것때문에 그냥 이번에 받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성형수술을 처음 받아보는 거라 수술 방법, 후기 등등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은근히 시간이 걸리더군요.
우리나라에 성형외과가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랐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지니 오히려 고르기 어렵더라구요.
남자 쌍수에 대한 후기들을 찾아 보면서 병원 리스트를 4~5군데로 줄이고 상담 후 그 안에서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 경우는 함몰눈에 해당하는것 같았고 눈의 길이가 긴편도 아니었으며 가장 큰 문제는 눈꺼풀 피부가 두꺼운 상태라 수술 후 다이나믹한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것은 누구나 당연할 것입니다. 제가 상담 받은 병원들은 제각각 다른 방안(절개, 비절개, 눈썹하거상, 아토피 치료후 수술권유)들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윌비의 김준영 원장님께 받았고 그 이유는 원장님의 자신감이었습니다. 그 자신감은 다양한 케이스를 수술하신 경험에서 비롯된 자심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와 비슷한 케이스의 수술도 해보신 경험이 있다고 하셨구요. 환자의 생각을 잘 들어주시는 친절함도 좋았습니다. 병원의 상담실장님과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구요.
처음하는 수술이다 보니 걱정도 좀 되었는데 비절개이고 수술시간도 짧아서 부담이 덜 되었습니다. 확실히 수술시간이 짧으니 붓기가 빠지는 등의 회복시간도 굉장히 빠른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한달차인 현재의 상태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눈뜨는것도 확실히 편해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