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야
토안증ㅋㅋ 어디 장거리가서 졸때 옆사람이 말을걸어
현타와 진짜 이정도인줄 몰랗거든 잘때 내가 내모습을 어케알아 쌍수 7년인가 8년됐어.
완전 절개로했는데 풀려서 또 똑같은 병원에서 했음 이게 실수였던건가
그병원 사라져서 원장이 누군지도 몰라 친구들은 의료사고라는디 맞아 ??
하여튼 난 토안증에 짝눈에 쌍커플라인 3개 다 잡을수있는 병원 어디 없을까 제발 ㅠ 알려줘
하니 그냥 눈 재수술로 유명한거 같던데...? 여기에서 많이 보이길래 한번 가봣어!
나 지금 라인이 너무 높아서 낮춰야하는 케이스인데, 수술은 의사가 한건데 나한테 첫 수술을 왜 이렇게 욕심 부렸냐고 하더라;;;;
이때 기분 확 상함... 이거 말고도 은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나 안경 쓰고 잇어서 다른 병원들은 다 안경 벗어보라고 하고 상태 확인하는데, 하니에서는 나 같은 케이스는 무조건 자기 말대로 해야한다고 눈 상태 직접 확인도 안하고 그냥 사진으로만 설명함..
그리고 두줄따기할지 절제 할지는 수술 당일날 결정하겠다고 하고...
내가 어려운 케이스여서 하기 싫으셔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기분이 좋진 않더라 ㅠㅠ
근데 다른 사람들은 친절했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
응... 거기에 예사에서 보고 왓다고 서류에 적긴 했었어
수술 비용 할인 안받으면 500만원 넘었고, 당일예약이랑 후기 할인 이것저것 합하면 400안쪽? 나왓던거 같아
그리고 다릉곳들은 지방이식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하거나, 전혀 필요한 상태가 아니라고 하는데
하니랑 첫수한 병원에서는 미세지방이식 해야한다고 하거든..?
하니에서는 다른 병원에서 지방이식 필요없다고 했으면 그건 경력이 없는 원장이라고 그러더라...
하니에서 지방이식 부작용 물어봣더니, 자기가 하는건 미세지방이식인데 내가 자꾸 일반 지방이식 부작용을 자기한테 물어본다고
내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고 있는거라고 하더라...?? 아니 부작용 물어보는게 아는척이라고 말하길래 여기선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예약 안했어...
기능적을 얻으려면 미용을 포기하고 미용을 얻으려면 기능을 포기해야 하고..근데 난 기능을 좀 더 우선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솔직히 토안까지 잡으면서 미용까지 얻는 거 힘들 것 같아 (나도 토안 있어서 예사 힘든 맘 알아) 일단 대학병원 위주로 먼저 돌아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