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차례 사진 다 편집했습니다.
오늘이 6일짼데...이제 갈 데까진 다 간 거 같아요.
(으응-_-말이 좀 이상하네)
아직 오른쪽 눈이 멍도 컬러풀하게 들고 ...
왼쪽 눈보다는 조금 더 부었어요.
그래도 왼쪽 눈이 잘 빠진 것처럼 잘 빠질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면 제 마음때문에 안 빠질 거 같아서요...^^
이 놈의 멍만 빠지면 저 밝은 세상으로 나갈텐데 -_-
이 놈의 찬란한 멍 (빨녹청노 다 있습니다.-_-)
때문에 어딜 못 가겠어욤 -_ㅠ
그래도 수술하니까 참 좋아요.
앗참.
안검하수가 심하면 눈두덩이 두껍대요. 근육이 많이 쳐져서..그래서 안검하수의 수술을 할 때는 라인을 될 수 있으면 인으로 잡는대요. 눈두덩 두꺼운데 아웃으로 하면 많이 어색하다고요. 전 처음부터 인을 원했기 때문에 지금 100프로 만족하고 있어요.
눈이 편하게 떠져서 좋아요. 이마랑 눈썹을 안 써서 두통도 없어진대요. 이마가 쪼까 넓어져서 고뇌가 되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수술 한 번 해서 이렇게 기분 상쾌해지니 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느끼해지긴 했지만...^^ 그럼 안검하수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