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쌍꺼풀이 있는데도 수술한 이유
-말 그대로 얇은 라인 때문에 좀만 진하게 화장하면 라인 다 묻힘
-옷이든 외모든 꾸미는거 좋아하는 나한텐 너무 자연스럽게만 느껴짐
-수술전 사진은 눈 부릅 뜬건데 평소에 졸려보인다, 눈두덩이 처진거 같단 소리 많이 들었음
수술후 바뀌고 싶었던 점
-자려한 인아웃~세미아웃 정도 원함
-트임은 xx 오로지 쌍꺼풀 라인만 바뀌고 싶었고 트임 과하게 더 하란 병원은 뺌
-졸려보이는 눈매 고치고 싶었음 (특히 민낯일 때 더 심해보임ㅠ)
내가 원하는 점 분명히 결정해놓구 상담 다녔고 조금이라도 나랑 안 맞으면 리스트 삭제,, ㅋㅋ
성형은 타협없이 나랑 100% 가까이 맞는 병원에서 하는게 맞는 판단이라고 생각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제일 잘한 일인듯)
상담은 4곳 다녀왔는데 과잉 없고 내가 원한 라인 잡아주는 곳 1개, 상담은 짧게 끝나긴 했지만 라인 마음에 들었던 곳 병원 1개랑 끝까지 고민했음.....
주변에 성형한 친구들한테도 조언 얻으면서 고민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술후에도 병원에 왔다갔다 하면서 경과 체크 받아야 하는데 상담까지 좋았던 병원에서 하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첫번째였던 새김에서 수술받음!
수술 받으러 오고 갔을 땐 혼자 다녀왔고 아무래도 절개에 눈매교정도 같이 하다 보니까 실밥 제거 전까지는 붓기 좀 많이 올라온 상태였는데 실밥 제거한 이후부터 빨리 빠진다고 느꼈음!
근데 이건 내가 찜질도 잘해주고.. 병원에서 준 호박즙 + 붓기 빠지는 차도 따로 마셔주고.. 시간 날 때마다 걸어줘서 그런거일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수술후에 스스로도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산책할 시간이 없으면 퇴근하구 집에 돌아올 때 1~2 정거장 앞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되는 일이니까!
솔직히 난 원래도 쌍꺼풀이 있어서 주변에서 왜하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싹 다 하길 잘했다고 해 내가 원래 좋아하던 화장 스타일 지금은 덜어내는 거 없이 다 할 수 있어서 스스로도 만족도 높고!!
성형 성공하려면
-내가 어떤 스타일을 원하고 있는지
-그 스타일을 원장님이 실현해줄 수 있는지
-수술후에 나도 관리하는데 어떻게 생활 할건지 정하고 수술 받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