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후기처럼 상담과 수술이 잘 진행되고
원래 다음날 솜을 빼는 날인데.. 저는 일요일을 끼고 있어서 하루를 저 버텨야 했어요
앉아서 자는 건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입으로 숨을 쉬어야해서 목이말라 자다 깨는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날짜는 꼭 잘 잡으세요..^^저는 최대한 빨리 하고 싶어서 그냥 예약했습니당
호박즙 효과 있든없든 그냥 매일 먹었어요
원래 잘 붓는 체질이 아니기도 하지만 병원을 알아볼때
[수술을 빨리 잘 끝내야 붓기도 멍도 없다]
고 들었거든요 상담할때도 수술 빨리 잘 하신다고 들었고
수술 다음날까지도 나 부은건가.. 싶을 정도?
3-4일때는 붓는다 싶게 부어서 놀라긴 했어요 ㅋㅋㅋ
부목떼주시고 실밥 풀어주신 선생님 정말 친절하시고 안 아프게 잘 해주십니다 (감사했어요 ㅜㅋㅋㅋ 벌벌 떨고 있는데 하나도 안 아프다며 수다떨면서 안 아프게 잘 해주셨어요) 실밥 푸는게 정말 아프다고 들었어서 너무 무서웠는데 그 선생님 말씀이 수술을 잘 하고 실밥 섬세하게 풀면 정말 하나도 안 아프다 하셨어요 / 대신 속실밥은 아프다고 그날은 마음의 준비를 하셔도 된다 하셨습니다..
미디어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며 아주 안타까워 하셨는데 이병준 원장님이 수술을 잘 해주신 덕분^^ 선생님이 섬세하게 잘 풀어주신 덕분^^ 이라며
네임드 병원에 감사^^~ 했습니다
근데 원장님이 ( 내원할때마다 직접 경과 봐주십니다!!)
이정도면 남들 일주일차 부기라고 멍도 한쪽 눈에만 있고 경과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놀란게
제 한쪽눈에 핏줄이 살짝 터지고 멍이 좀 들었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시더라구요!!! 경과 봐주실때 한쪽 눈은 마취를 하면서부터 멍이 들더라 일주일 정도면 없어질거다 라고 설명해주시는데
1인 병원에.. 매일..매달 그 많은 환자들을 수술하고 케어하시면서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는게 신기했어요 환자가 한달만 해도 몇명인데.. 그걸 다 기억할수가 있나..참 병원 선택 잘했군 싶었습니다
붓기레이저도 갈때마다 받았고 다른 스테프 언니들이 경과 볼 때 같이 들으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됐다며 저보다 더..ㅋㅋㅋ 기뻐하셨어요 정말 저보다 더..ㅋㅋㅋㅋ
붓기도 없고 너무 자연스럽게 예쁘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네임드 성형외과는 참 동물의 숲 같네요
귀여운 주민들이 뽀둥뽀둥 칭찬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여튼 경과 과정에서도 네임드병원의 섬세함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 혹시 홍보대사인가요? 글 쓰는데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라 글을 참을 수가 없어요 수술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병원이 너무 친절하고 신뢰가 가니까 수술과 회복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반 농담으로 다섯번도 더 할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ㅋㅋ
물론 그럴일은 없겠쥐만~ ㅎ 네임드ㅛ 짱짱입니다 번창하세요 확장하세요 무사고무근심무병무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