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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eyelid Incision] 실밥제거 하루전 후기

스누피이
Date 24.05.07 02:26:04 View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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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지방제거, 앞윗트임 이렇게 해서 이벤트가로 210으로 7일전에 수술했어. 분명 상담했을때는 앞트임하면 세미아웃으로 가능하다고 했고 첫번째 발품한 병원보다 라인이 세미아웃으로 했을때 마음에 들기도 했고 실장이 예약금 강요해서 어떨결에 예약금 결제하고 상담하고 이주뒤에 수술진행했어. 수술 당일에 전액결제를 하고 실장이랑 계약서 작성하고 원장이랑 상담실에서 라인잡고 수술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계약서 작성하자마자 원장님 보지도 않고 수술실 들어가서 20초만에 수술대에 누워서 라인그리고 수술 바로 들어갔어 사진들고가면 비슷하게 해준다길래 원하는 눈사진과 원하지 않는 눈사진 예시 엄청 들고가서 보여줬고 세미아웃으로 하고싶다고 말했어 근데 수술방에서는 실장이랑 원장이 강력히 세미아웃으로는 안된다고 인아웃으로 할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나는 절대 싫다고 그래서 원장이 그럼 거의 세미아웃처럼 해주겠다 이런식으로 하고 바로 재움 붓기가 많이 빠진 것 같지만 실밥을 아직 풀지도 않았는데 라인이 내가 생각했던 라인보다 너무 얇고 세미아웃도 아니고 앞트임도 하나도 안돼있고 붓기가 있겠지만 짝짝이인 것 같아 병원에서는 단순변심은 as안된다고 했는데 이런경우는 as가능할까? ㅜㅜㅜㅜㅜㅜ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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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알아보면서 1순위 후보였음 하지만 예약시간 맞춰서 방문했고 치아 본뜨고 사진찍고 대기해달라는 말에 기다리는데 1시간이 넘게 아무런 말도 못듣고 무한 대기했음. 의사분 지정하는 칸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공란으로 적었어도 다시 물어보시는거 없이 자동지정됨 의사쌤 상담하는데 시니컬하셨고 내 턱이 역대급이다 라는 말부터 부작용에 대해 물어보니 부작용 얘기하면 1시간도 얘기할수있다고 설명해드려요? 라는 말을 들었음. 이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내고 뼈를 깍는 수술을 하는데 그정도 설명도 귀찮아하면 내가 뭘 믿고 수술을 해야하나 싶었음. 피곤해죽겠다는 태도로 상감해주셔서 굉장히 눈치가 보였고 수술 할지말지 상담받는 자리였는데 역대급이라는 말을 들으니 수술 안하고 살 수가 없어서 상처를 크게 받았음 암 환자한테 역대급 암이시네요 하실 것 아니지 않나… 집가서 많이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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