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내내 고민하다가 5년 전 첫 직장 들어가기 직전에 수술했어요. 시간도 얼마 없어서 손품 발품 하나도 안팔고 그냥 지인이 있는 성형외과 가서 덜컥 수술 날짜까지 잡았네요. 그저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어서 어떤 눈을 원하는지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만 해 달라고 했었네요ㅋㅋ 이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당.. 6개월 정도만 엄청 만족했고 지금은 눈 뜨면 거의 안 보여요ㅠㅠ 제발 나중을 생각해서 너무 자연스럽게는 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