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의 썰을 연장해서 글을 써보면 수술은 문제없이 잘 되었음. 사실 수술할때 좀 떨리긴 했는데 원장님이랑 옆에 간호사분이 안어색하게 말도 걸어주시더라;; 부분마취로 진행되었고, 직전에 어떻게 수술할껀지 설명도 해주셨음. 수술은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회복실에서 좀 쉬었다가 나왔고 원장님께서 붓기 있으니까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라고 하셨고 혼자 와서 수술한거라 바로 내려가기 어려울꺼 같아서 미리 숙소도 잡고 지금까지 푹 쉬고 카페에 있다가 이제 슬슬 병원 다시 방문하고 버스타고 내려갈 예정인데.. 일주일간 잘 관리해보려고. 1주일정도 지나면 그때 한번 사진 올려보도록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