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에 후기를 쓰는 날이 오는구나ㅠ 쌍수까지 3개월이 걸려서 괜히 감격스럽네!!
우선 나는 무쌍에 대한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됐어ㅜ 그동안 '이제 쌍커풀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중에 무쌍이 더 매력있어 보이지 않을까?' 라고 위안 삼았는데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그런 일은 없을것 같더라고…ㅜ
저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잡히더라
그렇게 3달간 열심히 발품 팔고 상담받으러 다녔고 vn 김원장님한테 눈을 맡기게 됐당...솔직히 말하자면 후기가 많지 않아서ㅋㅋㅋㅋㅋ걱정했거든?근데 상담하면서 꽂히기도 했고ㅋㅋ 어떤 블로그 후기글 보는데 완전 내가 원하는 눈이었음!!
아직 쌍수한지 2주에서 3주정도 밖에 안돼서 붓기가 좀 있긴한데 먼저 쌍수했던 친구들도 나한테 자연스럽게 잘 된것 같다 하고 나도 만족하는중!!!
성예사에 가입되어있는 친구 있어서 사진 올리기는 조심스럽지만ㅜ 너무 마음에 들어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첫번째로 원래 첫쌍수하고 거울보면 감격스러워??? 이거 얼마나 가? 나 계속 거울보고 이야~캬~이러니까 엄마가 질린대ㅜ
두번째로는 호박즙 진짜 효과 없어? 이게 엄청 갈리더라고 살까 말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