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부모님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성형이나 화장 등 외모를 꾸미는 데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 저의 눈의 특징이나 하고 싶은 눈 모양, 수술 방법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수술이라는 말에 겁도 많이 났고 많이 아플 것 같아 무섭고 걱정도 많았는데 병원의 실장님이나 데스크에 계신 분들, 간호사분,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셨고 특히 실장님과 의사선생님께서 저에게 맞는 수술 방법이나 수술 과정을 안심되게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눈이 좀 뻑뻑하고 붓기나 멍이 좀 있어서 살짝 신경 쓰이기는 했지만 서서히 사라졌고 경과 학인을 할 때마다 의사선생님께서 잘 되었다고 해주시고 궁금한 점도 친절히 답해주셔서 안심이 되고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수술후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고 이전의 눈이 잘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