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다깨서 알림댓글 확인해 보고 추가 수정한다.
첫댓 보고 적는거야 첫댓은 꼭 읽고가! 난 이제 댓도 안쓸거야.
내 후기가 몇 푼 할인받고 애쓴다고 조롱하길래 아니란 걸 다시 알려줄게. 어디든 브로커 거르고 싶은 마음은 나도 이해하는데 나도 아니기때문에 추가수정글 남기니까 꼭 읽고가길 바라.
내가 추가글 쓰기전 조회수가 99더라고.
내글을 클릭해서 읽은 사람 중 중복되는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없다치고 그렇다면 최대 99명만 읽었겠지? 근데 수정하는중간에 누가 읽으면 플러스 몇명정도 더 될거고.
이 후기 원래도 전체공개 아니고 3단계 이상으로 체크해서 올렸어. 나도 성예사 등업해서 3단계 읽기위해 좀 애썼거든.
내 경과사진은 다 삭제하고 이 추가글만 수정해서 올릴거고 이 후기는 절대 자삭하지 않을거야. 병원 특정될 정보 공개 없었지만 앞으로도 공개안할거야. 내 이전글에 병원정보 물어본 예사도 몇명 있었는데 병원정보 알려준 적 없음. 그땐 나도 수술전이라 불안하고 수술 이후 댓문의에도 아직 내 경과도 잘 모르는데 함부로 말하기 그래서 미안하다고 함구했었음.
혹시나 앞으로 내가 올렸던 내 눈사진이나 내 후기글과 동일한 글이 여기든 다른 곳이든 올라온다면 그 글은 누군가 도용한 거겠지? 나는 이제 붓기 빠지는거 경과나 보면서 문제가 따로 있지 않는한 성형사이트를 굳이 다시 찾지 않을거고.
그러니까 이 글은 절대 자삭하지 않을거고 사진만 삭제한 채로 남겨둘게. 이 이후로 내 후기 사진이 추후에 어딘가 올라와서 내가 알게된다면 도용한 사람 수사의뢰할거야.
내가 병원에 제공하는 사진은 병원에서 자기 사이트든 책자든 전후 사진으로 눈만 잘라서 쓰인다고 재차 확인했기 때문에 내 눈이 성형 어플이나 다른곳에 후기로 올라갈 수 없음!
그리고 이글 원문에도 썼지만 원래 후기쓰고 쫌 지나면 자삭할 예정이었어. 난 한달정도 전에 10월달에 가입해서 대략 2주정도 손품팔고 병원정하고 내 스케줄에 맞는 수술날짜가 11월 말쯤이라 2주동안 더 열심히 서치함. 혹시 안좋은 후기 나오면 중간에 취소하고 다른데 다시 알아봐야될수도 있을까봐 쫄려서.
평소 찍지도 않는 사진을 수술 후엔 거울 하루종일 보고 하루종일 다른 붓기에 찜질에 전전긍긍하며 사진만 수십장을 찍었어. 여전히 양쪽눈 붓기가 동일하지도 않고 동공노출량도 약간 다른 내 나름의 고민이 있음. 어차피 수술 초반에 라인이 내 기준 얇게 나왔기때문에 붓기가 정상적으로 잘 빠져도 기대치만큼은 바랄 수 없을거고 내 눈 구조나 두꺼운 피부특성상 감안할 수밖에 없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어.
그래도 어제 실밥뽑고나니 성예사에 후기올려야지 싶어서 저녁 먹고 테레비 보다가 매일매일 찍어놨던거 사진 골라서 글을 주절주절 썼더니 밤 9시 넘어서부터썼는데 등록하니 11시 넘었더라.
왜 이렇게 길게 썼냐고? 쓰다보니 길어지는데 어쩌냐.. 지금도 계속 길어지는중. 암튼 내가 고작 쌍수 하난데 사진이 졸라많이 이래저래 경과일 편집까지 해가며 구구절절 길게 써서 후기할인받겠다고 애쓰는 인간 혹은 브로커같았나봐. 미안하다 아니라서. 근데 뭐 내 성격이 이런데 어쩌냐.
내가 십대 이십대도 아니고 얼굴에 수술은 쌍꺼풀수술 하나 한게 다야. 코수술 윤곽수술 이런거 무서워서 평생 생각없고. 얼굴에 필러한번 맞은적 없음. 솔직히 코 평생 비염달고사는데 이번에 성형정보 얻겠다고 여기저기 기웃대다 기능코란게 있다길래 겁내 열심히 서치해봤는데 나는 해당도 없는거같고 부작용사진 많이 찾아보며 내 나이가 몇인데 편하게 살다 가야지 싶어서 절대 다른수술 안하기로 마음 접었다.
성예사나 바비톡 가아사 같은 네이버 카페들 부작용에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이거 쌍꺼풀 하나 재수술하겠다고 발품팔겠다고 남의 정보 얻겠다고 3등급 사진후기 보겠다고 등급올리고 댓글로 정보공유부탁하고 했던 거 생각하면서 병원 정보만 빼고 올렸어.
그리고 내 아이디 눌러서 전체쓴글 검색해보면 내가 이전글 쓴거 딱 하나 더 있는데 수술병원 결정하고 쓴 글이야.
병원결정하고도 수술날까지 2주 남아서 계속 서치하게 되고 불안하더라. 막상 바비톡에 병원 검색해도 가까운 시일에 절개눈 후기가많지가 않아서.
아무튼 나는 이렇게 수정하고 갈게. 도움줬던 예사들 고맙고 나도 후기로 도움좀 되고싶어서 열심히 썼는데 브로커같았나봐.
사진 한장만 올리고 이거좀봐줘 잘못된거같아? 이런식으로 클릭유도하거나 댓글유도한 낚시글도 아닌데 후기 몇시간 쓰고 자다깨서 첫댓보고 추가수정글까지도 길어지는거 보면서 괜히 썼다 싶네.
괜히 후기쓰고 내 기분만 망쳤다. 조금 속상함.
이게 스불재냐..ㅎㅎ
다들 발품 잘 팔고 모두들 성공해서 성예사든 다른성형사이트든 졸업하고 다시 안오길 바랄게! 추가수정 끝!
---------------여기서부터 원문글-------
오늘 쌍꺼풀 절개 눈매교정 7일차 실밥 풀고 와서 후기 남겨.
주저리 긴글주의 ㅎㅎ
6년전에 절개 눈매교정했던 눈이 시간 지나니까 피부가 쳐져서 두툼한 눈두덩이가 쌍수라인을 덮어 라인이 꺽인데다가 그늘이 져서 눈도 더 작아보이고 답답한 인상이 되니까 화장을 해도 구리고 아무래도 재수술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손품, 발품 팔고 수술하게 됐어.
아직 붓기가 짝짝이고 절개라 6개월~1년 혹은 2년까지도 붓기 빠지고 안정될테니까 이제부터는 기다리는 일밖에 안남은 것 같아. 라인은 앞으로 더 얇아지겠지만 결과적으로 현재는 이정도면 만족스러워.
난 함몰눈이라 눈이 깊고 한쪽눈이 더 작은 짝눈에 피부가 두꺼운게 한계라 원하는만큼 라인은 욕심낼 수 없는 눈이야.
사실 내 눈이 허락한다면 좀 더 라인 높여서 세미아웃 하고싶었는데.. 슬프지만 앞으로도 노화로 피부가 자꾸 쳐질거니까. 근데 더 높이면 쏘세지 직빵이래ㅠㅎㅎ
내 눈 앞머리쪽 라인이 좀 떨어져있어서 세미아웃이라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쌍꺼풀라인이 눈앞머리 인라인 방향에서 시작되기때문에 앞머리가 조금 떠있는 인아웃 라인이라고 함.
더 드라마틱한 걸 원하면 이마거상을 해야된다는 걸 알지만 거상은 할 생각이 없기때문에 라인은 더 많이 높일 수 없고 욕심부리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기로 원장님과 상담했고 수술을 결정했어.
후기 올리려고 6년전 사진 딱 한장 찾음. 폰도 그동안 바꾸기도 했고.. 사진은 셀카든 뭐든 원래 안찍어서.
수술 후 한두달쯤 됐을때 속눈썹 붙이고 화장한 사진이 있더라고. 그 외에 재수술전부터 1일차 4일차 7일차 경과사진 당연히 전부 쌩눈이야. 포토샵 어플 사진보정 이런거 없고 핸드폰 기본카메라 전면카메라야
눈부분만 짤라서 콜라쥬앱으로 편집한거고 사진크기 줄여서 화질저하 좀 있음.
이거 만들면서 좀 놀란게 6년전 사진 눈앞머리랑 현재 눈앞머리 비교가 되니까 와 진짜 피부쳐진게 확 보여서 현타오더라ㅠㅠ
내눈은 아래로 쳐진 몽고주름이 없었어서 트임한적 없고 절개쌍수눈매교정만 한 눈이거든.
현재 사진 보니까 눈앞머리가 아래로 몽고주름 지듯이 쳐졌더라고...피부야 중력 노화에 지지마!! ㅜㅜㅜ
나도 성예사랑 바비톡이랑 네이버카페 등등 손품팔고 이러면서 후기랑 정보 얻고싶어서 등업노력하고 매일 서치하고 이랬어서 후기 남겨봤어. 근데 성형카페들이나 다른데는 별로 정보도움을 받은게 사실상 없어서 성예사에만 후기 남기는거야. 이것도 나중에 시간 지나면 후기 자삭할 예정..아마도.ㅎ
붓기 빠질때까지 경과는 때때로 사진 찍을 생각이라 한달 후기나 6개월 후기 이딴거 나중에 생각나면 올릴 수도 있음.
그리고 혹시나해서 명시하는건데 내 눈 사진 저장후 성예사든 어디 다른사이트든 재업은 절대불가야. 본인 눈사진이 타인에 의해 모르는 사이에 재업로드 되는걸 원하지 않는다면 역지사지 이해해주길 바라. 비록 특정할 수 없는 사람의 신체 일부사진이라도 타인의 호의로 올린 후기사진인 걸 알아주길 부탁할게 :)
아참 찐중요한거! 어떤후기든 어디병원서 누구원장님에 얼마에 했는지 이런정보가 손품팔고 리스트작성하기 위해 가장 궁금한 거잖아.
나도 원래 수술하고 나서 경과가 괜찮으면 좀 꼼꼼히 후기 잘 남겨야지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자세한 병원 정보나 이런걸 언급 안하는 이유는 저번에 어떤 예사글 보니까 상담내용 너무 세세히 써놨더니 누가 그 예사글 보여주면서 가격견적이 다른걸로 따졌는지 병원에서 전화와서 이런글을 썼냐고 연락이 왔다며 결국 그 병원 예약 취소했다고 남긴 글 보게됐어!
특히 금액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눈구조도 다르고 수술 방식이나 재수술 등의 난이도나 추가되는 항목에 따라 금액이 다른 거잖아. 당일예약이나 이벤트에 해당될때 후기이벤트 할인 등으로 가격할인 되기도 하고!
실제로 나는 후기작성이벤트 할인받은게 아니라서 어디든 후기작성의 의무는 없고 이 후기는 순전히 내 찐후기야.
내가 받은할인은 상담당일예약이랑 수술전 후 경과사진 병원에서 연락 올 시 몇차례 제공해야되는거고 사진은(이 후기에 쓴 사진 아님. 병원가서 따로 찍거나 추후 요청할시 찍어서 보내는 사진) 병원에서 눈만 잘라서 전후사진으로 사용한다는걸 동의하고 받은 할인이야.
브로커든 병원 관계자든 성예사사이트도 모니터 하는거겠지.
혹시나 후기 남긴걸로 내가 특정되서 만약에라도 추후 불편한 사항 생기는건 방지하고싶어서 자세한 정보를 못남기겠어 이해 부탁해.
그래도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면 최대한 내가 알려줄 수 있는부분은 알려줄게.
폰으로 작성하는데 넘 주절주절 적은건지 내용도 별거없이 길어졌다!
사진첨부랑 사진 아래 설명 적는칸 있어서 그거도 적어봤는데 제대로 적은건지 잘 올라가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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