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교는 했는지 안했는지... 수술후부터 눈이 커졌단 느낌은 못받았는데 쌍꺼풀라인을 너무 위로 잡아서 어색해보이네요
근데 사실 이건 별 문제도 아니고 눈밑에 흉터남은거....진짜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수술직전으로 돌아가서 병원 뛰쳐나오고 싶어요
병원에서 이 글 신고하고 고소하겠지만 진짜 할말은 하고 살아야겠어요 거울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고 나쁜생각밖에 들지않네요..
처음에 저만큼 흉터가 깊이 그인걸 보고 항의하러 간 날
의사랑 면담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원래 앞트임하면 이런 자국이 생긴다'라고 ....
그때만 의사랑 대면하고 그 뒤로 흉터때문에 항의하거나 수차례 방문할때는 의사면담 있지도 않았는...
진짜 눈만보면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져요
유튜브 켰다가 저 의사 앞트임잘한다는 영상보고 속에서 받쳐올라서 푸념처럼 썼네요 ..
..저도 저 원장한테 받고 님처럼 앞트임 흉 오질라게 생겼네요 3년전에 받았는데 ㅋㅋ 그때는 성형에 무지했어서 원래 앞트임하면 이렇게 흉이 생기나?하고 걍 살았는데 다른 곳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흉이란걸 알아버렸네요 저랑 눈밑흉이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걍 원래 제 눈으로 살걸 그랬어요 ㅠㅠ 아놔 연대나오면 뭐해 내 눈은 그지같이 만들어놓았는데 수술받고 몇달뒤에 티엘 앞에서 1인 시위하신 분 봐서 덜덜 떨었는데 몇달 안되어서 새김으로 이름 바꾸고 튀고 ㅋㅋ 아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죽이고 싶다
[@쫄미] ㅠㅠ 속상해서 또 댓글 남겨요 9월달부터 글 없으신거 보니깐 이제 여기 안 들어오시는 것 같긴 한데.... 전 심지어 제 눈이 잘된줄 알고 지인한테 추천해줬어요 정말 후회막심합니다.... 3년전으로 돌아가면 쌍수 절대 안 할 것 같아요.. 걍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ㅠㅠ 혹시 만약 언젠간 제 댓글 보시게 된다면 앞트임 흉터 복원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물론 성형 잘되시면 여기 들어오실 필요가 없어서 못 보시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