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눈을 떳는데
어제보다 가뿐하게 떠지는거 있죠??
역시 냉찜질이랑 산책이랑 족욕이랑
열심히 돌아다닌게 효과를 봤나봐요...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바지런히~~~~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 둥 공주마마 산책을 20분 정도
시키면서
땀을 좀 흘려주고....
가락시장으로 출동!!!
너무 너무 좋아하는 체리를 한 박스 (5kg) 에
53,000 주고 사왔어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가락시장은 정말 천국!! 이예요...
백화점서 사는 체리보다 탱글탱글하고
육질이 좋은 것이...
체리로 배 채워볼 요량으로 잔뜩 사가지고 왔죠...ㅎㅎ
시장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기집가서 배 땅땅 뚜드리면서 먹구요...
집에 와선
병원서 처방해준 약먹구
연고 2 개 착실히 바르고
족욕 40분 정도하구~~~
일평생 안하던 집 청소까지 했답니다...^^
아참!!
수술받구 세수 못해서 얼굴 근질 근질하신분들
팁 하나 드릴께요...
손바닥 만한 스펀지를
뜨거운 물에 적셔서 살살 문질러 주신담에
물기를 꼭 짜서 비누 뭍여서 얼굴을 다시 닦아주신 다음
스펀지 헹구시구요...
뜨거운 물 적셔서 다시 닦아 주세요...
전 달팡에서 나온 디센크루센트 로션을
화장솜에 묻힌 스킨으로 정리한 담에 발라주는데요...
이거 원래 일주일에 한두번 쓰는 거지만
지금은 세수를 못 하는 지라..
거의 매일 쓰고 있어요...
덕택에 피부 트러블이 그리 심하진 않답니다..
전 왕 지성이거든요...^^